이동관이 MB에게 우호적인 언론인을 분류해서 전화 격려를 해달라고 한 문건이 나왔네요. 기사에서 언론인들의 실명을 밝히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이동관은 자기 이름이 적혀 있는데도 '실무진이 처리한 것'이라고 발뺌하네요. 당시 대변인실에서는 이동관에게 보고도 않고 바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이야긴지...
윤대통령은 이동관이 언론장악기술자라는 점을 높이 사서 방송통신위원장에 앉히려는 것이니 이런 문건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안될 겁니다. 어쩌면 오히려 '역시 대단한 기술자구나!' 감탄할지도ㅜㅜ
출처: 최승호 전 MBC 사장 폐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YAr8WKYh731v48CetBUs1pZfH1gNg3ULayRz8cqQkNwckZpAHSzgn7QB3Sci4bEsl&id=100005450804371&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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