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출근길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 오전 8시,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차별과 갈라치기로 혐오를 조장하는 관치를 멈추시기 바란다"며 "장애인도 시민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권리 투쟁은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 회원들이 열차 탑승을 하지 않고 오전 9시쯤 집회를 마무리하고 돌아가면서 승차 저지나 무정차 통과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장연은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된 올해 예산안에 전장연의 장애인권리예산 증액 요구분이 0.8%만 반영됐다며 그제부터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출처: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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