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지/경기도 공지 14

수원~서울 광역버스 운행 경진여객 노조 내일 출근시간대 또 파업 예고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영하는 경진여객 노조가 내일 출근 시간대에 또다시 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산하 경진여객 노조는 오늘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내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4시 반부터 오전 10시까지 버스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 측은 6% 임금 인상과 배차시간표 조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분파업을 벌였고, 수능일인 오늘은 수험생 이동 보장을 위해 정상 운행했습니다. 노조 측은 내일 오전 다시 운행을 중단하는 한편 오후에도 운행을 중단할 지 여부는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은 교섭 진행 상황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의 파업 일정에 맞춰 총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출처:MBC뉴스

경기 버스 노사 재협상서 극적 타결‥파업 철회로 버스 정상운행

총파업을 선언했던 경기도 버스 노조가 오늘 새벽 사측과 극적 타결을 이뤄내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버스 노동자 단체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혐의회는 오늘 새벽 2시쯤부터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추가 협상을 진행한 끝에 타결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노사 양측은 협상에서 공공버스와 민영제노선 버스 기사 임금을 5%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또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14일 전 배차 근무표 작성과 유급휴일 수당 지급 등 단체협약 개정안에 합의했습니다. 특히 협상 과정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임기 내에 버스 준공영제를 모든 노선에 시행하고, 서울 지역 버스기사와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노사 합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노조 측은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적으로 ..

경기도 노선버스 92% 파업 갈림길‥오늘 밤 파업 여부 결정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총파업 여부를 놓고 오늘 사측과 최종 협상을 벌입니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2차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협상 시한은 오늘밤 자정까지로,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내일(30일) 첫 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는 방침입니다. 파업에 들어가면 경기도 내 47개 버스업체 소속 노조원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파업 참여 버스는 1만 6백여 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하고,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도 대부분 포함돼 있습니다. 노조협의회는 저임금과 장시간 운전 등을 해결하기 위해 준공영제 전면 시행과 서울 수준의 임금 처우..

경기 노선버스 92% 멈춰서나‥오늘밤 파업 갈림길

경기도 버스의 92% 가 소속된 경기 버스 노조가 협상 마감 시한인 오늘밤 자정을 앞두고 사측과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밤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 총파업에 들어가, 내일 새벽 첫 차부터 운행을 멈춘단다는 계획인데요. 협상이 열리고 있는 경기지방 노동위원회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민형 기자, 지금 협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출처:MBC뉴스 유튜브공식채널 https://mbctvnewsdesk.blogspot.com/2022/09/92.html

경기도 버스노조, 97% 찬성율로 파업 가결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 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97.3%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정기한인 오는 29일까지 노사가 임금인상안 등에 합의하지 못하면 노조는 30일 첫 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출처: MBC뉴스유튜브공식채널 https://mbctvnewsdesk.blogspot.com/2022/09/97.html

경기도 노선버스 92% 멈춰서나? 노조, 오늘 파업 찬반투표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소속된 경기도 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할 찬반투표를 오늘 진행합니다. ​ 버스노조협의회에 따르면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47개 버스 업체별로 진행되며, 소속 조합원 1만8천여명 중 절반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됩니다. ​ 투표 결과는 오후 7시 전후에 집계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앞서 협의회는 장시간 운전 문제와 저임금 해결 등을 호소하며 1일 2교대제와 서울시 버스기사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반면 사측인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최근 경유가 등 원자재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어, 경기도의 지원이 없다면 노조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버스노조협의회는 사측과의 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경기지방노..

경기도 버스 노조 파업 유보‥오늘(26일) 정상 운행

경기도 버스 노조 파업 유보‥오늘(26일) 정상 운행 출처: MBC뉴스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2731_35673.html 경기도 버스노조가 사측과 조정회의 끝에 파업을 미루기로 결정하면서, 오늘 경기 지역에서는 평소대로 버스 운행이 이뤄집니다. 경기도 35개 버스업체 노조는 어제(25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사측과 2차 조정 회의를 진행한 결과 "파업을 유보하고 노사 간에 추가 교섭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노조 측은 시급 14.4퍼센트 인상과 완전 주 5일제 시행 등을 요구했으며, 경기도와 사측이 노조 측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용인 물류센터 화재 현장] 원인은 신속하게 파악하고, 책임은 끝까지 따지겠습니다

안타까운 사고소식에 다들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 용인 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지금까지 5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보고 받아보니 당시 69명의 노동자 대부분이 사고 발생 지점인 지하 4층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일부 노동자들이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피해 상황에 대해 계속 확인 중입니다. 38명의 노동자들이 희생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이후 석 달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이유이든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 안전 문제는 그 원인과 책임을 끝까지 따져 물을 것입니다. 최대한의 행정력을 투입해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