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전 MBC 사장님의 페이스북 공지 32

"뉴스타파는 검찰과 대통령실, 정부, 여당, 보수 언론 등이 일제히 제기하는 주장을 반박합니다.

"뉴스타파는 검찰과 대통령실, 정부, 여당, 보수 언론 등이 일제히 제기하는 주장을 반박합니다. 대화 녹음 시점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확정 시점의 비교, 녹음 파일에 나오는 주요 내용 등에 기반하여 "가짜 뉴스", "대선 개입" 등의 이야기가 프레임 공격임을 상세히 다뤘습니다. 왜 대통령 선거 사흘 전에 보도했는지를 포함해 녹음 파일에 담겨 있는 다른 여러 의혹들까지 최초로 조명합니다." 출처: 최승호 전 MBC 사장 폐이스북

<기자회견문> ‘김만배 인터뷰 보도 사태’에 대한 현업언론단체의 입장

‘김만배 인터뷰 보도 사태’에 대한 현업언론단체의 입장 국민의힘은 오늘 김만배 인터뷰 관련 뉴스타파 기자 1명, 해당 보도를 아이템으로 삼아 보도한 MBC기자 4명과 뉴스타파 보도에 앞서 관련 내용을 다루었던 JTBC 전 기자 1명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나아가 이번 고발 뿐 아니라 해당 보도를 인용보도한 언론사와 해당 매체의 관계자에 대해서도 혐의를 더 파헤쳐 추가 고발하겠다는 엄포를 놓았다. 우리는 김만배 인터뷰 사태로 촉발된 전방위적 정치공세와 언론탄압이 윤석열 정권 내내 자행될 비판 언론 죽이기이자, 언론자유를 곤두박질치게 할 폭거의 시작으로 간주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틀 연속 반헌법•위법적 월권행위와 직권남용을 예고하고 있다. 어제는 인터넷 언론 등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오늘 법원이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과 남영진 KBS이사장이 낸 해임처분 집행정지에 대한 심문을 합니다.

오늘 법원이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과 남영진 KBS이사장이 낸 해임처분 집행정지에 대한 심문을 합니다. 심문 이후 일주일 이내에 결정이 나온다는데, 법원이 권력의 방송장악을 막고 언론자유를 보장하는 기념비적인 판단을 내려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정도의 불법적인 언론장악 기도에도 침묵한다면 사법부의 독립성에 대한 국민의 믿음은 사그라질 것입니다. 출처: 최승호 전 MBC 사장 폐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A1Efjg94QHKBaTNGZrqQGUp3enDMKtTB4xmr3itqXctQnLvKFzpVuFYaVVk7PTe6l&id=100005450804371&mibextid=Nif5oz

"이 기준에 따르면 최근 해임된 남영진 KBS 이사장과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은 결국 재판을 통해 해임이 취소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이 기준에 따르면 최근 해임된 남영진 KBS 이사장과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은 결국 재판을 통해 해임이 취소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방통위가 밝힌 이들의 해임 사유들은 실제로 사유가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하더라도 과거 정부의 해임취소 사례들보다 더 사소한 문제라는 게 객관적 평가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해임 효력을 사전에 정지시키지 않는다면, 행정법원 가처분 제도의 존재 의미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지도 모른다." 출처:최승호 전 MBC 사장 폐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ECZ4aaDDw5b16qBjsoJ1cXPELvHrhcopcyHMWgV7YhoZohT4MGPf8muvCujZnwPol&id=100005450804371&mibext..

한국의 언론자유를 광포한 정권으로부터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

한국의 언론자유를 광포한 정권으로부터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 그 칼자루는 법원으로 넘어갔습니다. 불법적으로 해임된 권태선, 남영진 두 공영방송 이사장들이 취소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임 취소 본안 소송은 아마도 무난히 이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너무나 불법의 흔적이 많습니다. 문제는 당장 해임처분의 집행을 정지시킬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법원은 문재인정부 하에서 일어났던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고대영KBS 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을 무효로 판결한 바 있습니다. 고영주와 고대영이 어떤 일을 했습니까? 고영주 씨는 방문진 이사장으로서 김재철을 비호하며 MBC를 계엄상태와 같은 언론자유의 불모지로 만든 인물입니다. 고대영은 KBS 저널리즘이 무너진 데 가장 큰 책임이 있었던 인물입니다. 이런 인사들에..

오늘은 이동관 방통위가 또 다른 불법적인 결정을 한 날입니다.

오늘은 이동관 방통위가 또 다른 불법적인 결정을 한 날입니다. 계속 쌓이는 불법을 사법부가 정리를 해야 합니다. 출처: 최승호 전 MBC 사장 의 폐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Y6hsnrP4wYP8DiB5UGTYQZ1rt7EmTMRPfCEHLcuHU98r2N6kppuLP4krMJ7qreG6l&id=100005450804371&mibextid=Nif5oz

"이용마를 죽음에 이르게 한 방송 장악의 총사령관 이동관이 다시 컴백하는 요지경 세상, 그래도 낙담하진 말자. 

"이용마를 죽음에 이르게 한 방송 장악의 총사령관 이동관이 다시 컴백하는 요지경 세상, 그래도 낙담하진 말자. 그의 아들들에게 네 아버지가 한 말이 옳았다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정신 차리고 잘 버텨야 한다." 출처:최승호 전 MBC 사장 폐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FnqT3pxnQTC8BrPgvhEDxWEvJg4UKCnrk1ex8A9VnX53bUc91ed3U5d7A3dPYbXhl&id=100005450804371&mibextid=Nif5oz

"10년 전 뉴스타파는 MB 정부의 언론 탄압에 맞서다 해직된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0년 전 뉴스타파는 MB 정부의 언론 탄압에 맞서다 해직된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과거를 넘어 폭주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를 뉴스타파가 들여다봤습니다." 출처:최승호 전 MBC 사장 폐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GFozbtP7iHQqiHv3vwvwzVyPmw8TnS2wLHkHSTeR7pGRKYXSUBs878M3k2LoViMKl&id=100005450804371&mibextid=Nif5oz

윤석열정부의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류희림씨는 아주 희한한 종류군요.윤 정부의 수준을 마음껏 드러내는 인사입니다.

윤석열정부의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류희림씨는 아주 희한한 종류군요.윤 정부의 수준을 마음껏 드러내는 인사입니다. 출처:최승호 전 MBC 사장 폐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so3Rf3FRkxiqn9Bw4Jo59mf7C5DtUG5dzmVBuQ4XW14XYunhL4ZiWpfoZr1dU4uFl&id=100005450804371&mibextid=Nif5oz

이진숙 씨를 방통위원에 추천하다니, 좀 있으면 김재철 씨도 나올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진숙 씨를 방통위원에 추천하다니, 좀 있으면 김재철 씨도 나올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진숙 씨는 김재철 전 MBC 사장에 의해 발탁돼 홍보국장과 기획홍보본부장으로서 그의 뜻을 충실히 따른 인물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4대강 수심 6미터의 비밀'을 김재철이 불방시켰을 때 이진숙이 열심히 홍보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언론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지운지 오래겠지만 수심 6미터를 이명박이 지시했고, 대운하의 전단계였다는 것이 밝혀진 지금 당시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하긴 더 큰 책임은 세월호 보도 참사일 것입니다. 그 때는 보도본부장이었지요. 대한민국은 왜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것일까요? 보수와 진보의 균열 속에서 날로 퇴행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최승호 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