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시면 안돼요. 116

MBC 취재진을 보자마자 휴대전화를 들고 영상을 찍지마시고 영어로 폭언을 내뱉지 말아주세요.

2024년 9월 25일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이 MBC 취재진을 보자마자 휴대전화를 들고 영상을 찍고 영어로 폭언을 내뱉는 일이 있었습니다. MBC 취재진을 보자마자 휴대전화를 들고 영상을 찍지마시고 영어로 폭언을 내뱉지 말아주세요. MBC 취재진은 절대 낮선사람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대통령실이 MBC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을 2주간의 출입정지를 통보 했습니다

MBC가 대통령실 출입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생중계를 위한 자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은 지난달 28일 출입기자단(중앙풀기자단) 간사단으로부터 2주간의 출입정지를 통보 받았습니다. 지난달 18일 윤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 생중계 당시 자막 작성을 위해 받아둔 기념사 전문을 약속된 시점 전에 내보내 ‘엠바고’를 파기했다는 것이였습니다. 자막용 기념사를 ‘기사’로 착각해 1분가량 노출했습니다. 악의” 없는 실수로 벌어진 원인 이였습니다. 유사한 일이 반복되면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대외협력비서관실에도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사전제공 금지 우려는 과도한 해석 이였습니다. 그러나 징계수..

KBS·MBC 직원의 공영방송 정치독립법 요구가 정치 중립 위반 하지않았습니다.

공영방송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으로 공영방송 구성원들이 정치적 독립을 위한 방송3법 개정을 촉구하는 자리였습니다.​정치적 후견주의가 분명한 현행법안을 통해 방송장악을 해온 관행을 깨고, 법을 개정하라는 것이 정치중립 위반이라고 할 수 있나요.? 또 참석자들이 민주당을 비롯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함께 참석하거나 개정 토론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이런 말도 안되는 비난을 하는 것은 (현행법을 통해) 자기들이 방송을 장악하려는 속내를 숨기려고 합니다.​특히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한 인사들을 방송사에 징계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공영방송에 부당한 개입 입니다. 정권이 하수인으로 내세운 사장들에게 징계를 조종하고 지시하는 것으로, 이게 더 부당합니다.노동조합 활동을 막기 위한..

MBC 마저 정권에 장악될 위기 였습니다.

4일 언론탄압 저지 야7당 공대위 출범식 및 언론 단체 간담회에서 MBC도 정권에 장악될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우리 MBC 구성원들에게 그리고 MBC의 주인인 국민에게 6월과 7월은 너무도 중요하고 소중한 시기 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여기 계신 야권 정치인들의 집단적인 결의와 실행력, 고도의 정치력이 절실한 시점 입니다.지난 총선에 담긴 민의 중 핵심은 윤석열 정권의 입틀막 방송 장악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생각하는데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총선의 민의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2인 체제의 불법적인 방통위를 통해서 제 입맛에 맞는 방문진 이사진 임명을 강행하려 하고 있고, 임기가 절반도 안 지난 MBC 사장을 해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KBS의 박민, YTN의 김백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