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는 저희 기자가 신라젠 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취재윤리에 어긋난 행위를 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지난 4월 1일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결과 저희 기자가 검찰 고위 관계자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를 취재에 이용하려 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명백한 잘못이고, 채널A의 윤리강령과 기자 준칙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보도본부는 취재 단계의 검증에 소홀했고, 부적절한 취재 행위를 막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상조사위는 대표이사를 포함, 사내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모두 18차례에 걸쳐 대면 조사를 했습니다. 출처:채널A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0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