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공지 176

앞서 전해드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관련 첫 번째 리포트에서 이태원 참사 발생 날짜의 자막이 10월 29일이 아닌 10월26일로 잘못 나갔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관련 첫 번째 리포트에서 이태원 참사 발생 날짜의 자막이 10월 29일이 아닌 10월26일로 잘못 나갔습니다. 이를 바로 잡고 시청자 여러분과 유족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과공지 2024.04.16

'MBC에 승소' 탈북작가 장진성 "MBC의 사과방송과 관련자 징계 요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04년 탈북한 작가 장진성씨가 자신을 성폭행범으로 보도했던 MBC '스트레이트'에 대해 MBC 및 보도 관련자들의 사과와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장 작가는 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MBC '스트레이트'에 대한 신속심의를 요구하면서 낸 입장문에서 "80분이 넘은 방송분량 전체를 폐기하도록 확정 판결이 난 것은 한국 방송역사상 최초일 것"이라며 MBC의 사과방송과 담당기자 등 보도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1월 MBC '스트레이트'는 '유명 탈북작가 장신성 그에게 당했다' 라는 제하의 보도 등에서 장 작가가 탈북민 출신 대학생을 성폭행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고 장 작가는 MBC측을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을 제기해 3년만인 지난 14일 장 작가가 최종 승소한..

사과공지 2024.03.25

‘파란 숫자 1’ 논란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2024년 2월 27일 방송에서 이틀 전 날씨 뉴스의 ‘파란 숫자 1’ 논란에 대해 설득력 없는 장황한 변명만 늘어놓았습니다. MBC 기후환경팀장은 과거 날씨 뉴스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극값을 소개한 사례를 찾아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거 사례를 봐도 ‘최저값 1’을 건조하게 전달했을 뿐 이번처럼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과장되게 숫자 ‘1’을 키우거나 반복해서 강조한 일은 없었습니다. 또 그날 서울 강동구 등 4곳의 자치구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1이 기록됐다고 했는데 서울시의 자치구는 모두 25곳이였습니다. 21곳의 다른 자치구에서는 1까지 떨어지지 않았고 ‘서울은 1’이라고 단순화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결국 ‘1’이라는 숫자를 강조할 방법을 찾기 위해 억지스럽게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이..

사과공지 2024.03.01

2022년 9월22일 MBC 12 뉴스 , 뉴스데스크 정정보도 및 사과문

본 방송은 지난 2022년 9월22일 MBC 12 뉴스 , 뉴스데스크 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미국 의회 및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욕설 및 비속어 발언을 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없고, '바이든은'이라고 발언한 사실도 없음이 밝혀졌으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의 판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22년 9월22일 MBC 12 뉴스 , 뉴스데스크 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미국 의회 및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욕설 및 비속어 발언을 했다는 취지로 뉴스 다시보기 중단 및 삭제 하겠으로 윤석열 대통령님 과 시청자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과공지 2024.02.21

MBC 새기자회 "방송 재허가 '취소' 위기에도 손 놓고 있는 회사" 벌어진점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립니다.

MBC 보도·시사 프로그램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사상 초유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방심위 소위는 지난 5일 지난해 대선을 불과 하루 이틀 앞두고 잇따라 뉴스타파의 '김만배 허위 인터뷰'를 검증 없이 인용 보도한 와 에 각각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습니다. 더불어 에는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MBC는 방송 재허가 심사에서 벌점을 최소 20점 이상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해 3월 7일 신장식 변호사가 출연한 (진행 권순표) 보도 등도 방심위가 심의할 전망이어서 법정 제재에 따른 대량 벌점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방심위 벌점은 조정이 불가능한 '정량 평가' 사항으로 방송사 재허가 심사 시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공지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