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지/대통령실공지 18

2023년 8월 2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를 비판하는 규탄 집회 공지

대통령실에서 알려드립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와 KBS, EBS의 전·현직 이사들이 2023년 8월 2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를 비판하는 규탄 집회 예정 되어 있습니다. 이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공영방송 이사진들에 대한 해임이 부당한 공영방송 장악 시도 행위를 중단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님 에서 알려드립니다. 공영방송 이사진들에 대한 해임 실패 로 끝나 백지화 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국가기관들을 총동원한 위법적인 조치들로 KBS와 MBC를 흔들는 행위를 중단 하겠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이사회와 방문진의 이사 3명을 동시에 해임하려 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 공세라며 폭주하는 해임 열차를 멈춰 세우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친정부가 아니면 편향적'이라는 이분법적 잣대로 공영방송 장악에 몰두하는것을 중단 하겠습니다. 이사들을 해임 하지 않도록 하고 KBS, MBC 사장 교체에 나서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공영방송의 주인은 오로지 국민"이라고 말하고, "공영방송에 대한 위협은 곧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합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는 공영방송 이사진들에 대한 해임..

감사원, MBC 방문진 감사도 끝나기 전 검찰로 '수사 참고자료'

앵커 감사원이 MBC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권태선 이사장 등 세 명에 대해서 검찰에 수사 참고 자료를 보냈습니다. 아직 감사도 끝나지 않았는데 사실상 수사 기관에 수사를 요청한 건데요. 감사를 방해했다면서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을 직접 불러 조사한 지 나흘 만에 이뤄진 조치입니다. 조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감사원은 MBC에 대한 관리감독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실지 감사가 끝나기도 전인 지난 3일엔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을 직접 불러 조사했습니다. [권태선/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조사 결과 문답서를 작성했는데 질문의 내용을 왜곡해서 제가 한 답을 왜곡하는 그런 식으로…" 감사원이 검찰에 보낸 건 수사 참고자료입니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