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지/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공지 7

경기버스 노사 협상 타결‥파업 철회·버스 정상운행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약 90%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사측과의 교섭 끝에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노조협의회는 어제 오후 3시부터 오늘 새벽 3시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회의를 갖고, 임금 인상과 단체협약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 측은 오늘 새벽 4시부터 예고했던 전면 파업을 철회하고 모든 노선에서 정상운행할 예정입니다.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기한은 당초 오늘 새벽 0시까지였지만, 노사 양측은 합의를 위해 시한을 새벽 4시까지로 연장해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출처:MBC뉴스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3381_36438.html

경기 버스 노사 마지막 협상 시작‥결렬 시 내일 첫차부터 파업

경기도 노선버스 9천여 대의 파업 여부가 결정될 노사 간 최종 조정회의가 시작됐습니다.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약 90%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경기도 수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회의에 돌입했습니다. 노 측은 경기지역 버스기사의 월 임금이 서울 버스기사보다 최대 100만 원 낮다며 준공영제 노선의 경우 12.32%, 민영제 노선의 경우 21.86%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 측은 재정 여건상 준공영제 노선은 4.48%, 민영제 노선은 5% 이상의 임금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중과실 교통사고를 제외한 교통사고로 인한 징계를 금지하는 등의 단체협약 개정안도 쟁점입니다. 이번 교섭에는 도내 31개 시군 4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