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자막을 조작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뉴욕의 프레스센터에서 다수의 방송기자들이 각자 송출된 취재 영상을 재생하여 대통령의 발언이 어떻게 들리는지에 대해 각자 판단을 내렸습니다.
현장 소음이 함께 녹음된 관계로 어떻게 들리느냐에 대한 자연스러운 토론도 현장에서 이뤄졌습니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소음을 최대한 제거한 후 느리게 듣거나 반복하여 듣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시 “이 XX”, “국회에서”, “바이든”, “X팔리면” 이라는 단어가 들렸고 해당 사항에 대한 기자단 내의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는 비슷한 시각의 타 매체 기사들만 봐도 MBC만 특정하게 조작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조작했는지 명확한 근거나 설명 없이 “MBC가 자막을 조작했다”는 입장만 반복하는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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