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 교섭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내일 서울 지하철이 정상 운행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저녁 9시 반까지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막판 교섭을 진행한 뒤, 노조와 주요 쟁점들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양대노조 측도 "안전 공백이 없도록 노사가 합의에 도달했다"며 "사측이 요구한 대로 올해 660명 신규채용을 하고 앞으로 노사간 협의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공사 노조는 인력 감축 문제 등 공사 경영과 관련해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내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습니다.
출처: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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