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월 가정의 달 특집 실화탐사대 - 그들의 이야기
■ 2020 5월 가정의 달 특집 실화탐사대
# <실화탐사대>,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
6개월 뒤 집에 온 아영이, 그리고 불구속 입건된 신생아실 간호사의 근황!
작년 11월 6일 방송했던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건! 건강하게 태어나, 5일 만에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아영이는 두개골이 골절된 상태였다... 당시 <실화탐사대>에서 ‘최초’ 공개한 신생아실 CCTV 영상 속 모습은 충격적이었는데 간호사가 신생아를 한 손으로 발목을 잡아, 거꾸로 잡아 옮기고 물건처럼 내동댕이쳤던 것! 그렇다면 6개월이 지난 지금, 아영이 사건은 어떤 상태일까?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인공호흡기와 각종 의료기기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머리가 이렇게 푹 들어갔어요... (중략) 아프다고 울고 안아달라고 울면 엄마가 하루 종일 안아줄 수 있으니까 (아영이가) 깨어나 주면 좋겠다고” - 두개골 골절된 신생아, 아영이 엄마
답답한 건, 여전히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과 사과조차 없는 가해자들! <실화탐사대>는 후속 취재를 통해 당시 임신 중이던 신생아실 간호사의 놀라운 근황을 들을 수 있었는데...
# 복지관에서 소개받은 방문교사가 1년 넘게 내 아이를 폭행했다! <수상한 방문교사>
그 후, 상습 폭행을 부인하는 가해자와 폭행의 기억에 고통받는 피해자!
수업 중 열한 살 아이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방문교사. 아이의 멍 자국을 볼 수 없던 시각 장애인 엄마는 1년 뒤에야 폭행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고,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는데... 현재 방문교사는 CCTV에 찍힌 날만 학대 사실을 인정할 뿐, 상습 폭행 혐의는 계속 부인하는 상황!
선생님한테 맞은 기억 (중략) 생각을 안 하고 싶어도 생각이 계속 나요. 한 이틀에 한 번쯤은 (생각이 나요) -1년 동안 방문교사에게 폭행 당했다는 아이
#<실화탐사대> 가족을 지켜준 사람들
-부모의 자격을 묻다, ‘구하라법’! 방송 이틀 만에 ‘국민동의청원’ 국민 10만 명 동의 달성!
지난 4월, 스물 여덟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수 구하라의 친오빠가 <실화탐사대>를 찾아왔다. 어린 시절, 남매를 버리고 친권조차 포기한 친모가 20여 년 만에 나타나 유산의 요구했다는 것! 방송 후, 이틀 만에 10만 명 동의를 얻은 일명 ‘구하라법’! 동생의 이름으로 좋은 일을 계획하고 있다는 오빠 호인 씨. 그가 법 개정 촉구를 위해 비슷한 법을 발의했던 서영교 국회의원을 찾았다. 법은 과연 부모의 자격을 묻는 남매에게 어떤 답을 해줄 수 있을까?
“방송 후 친모에게 답변서를 받았거든요. 자기가 (故 구하라의) 절반의 재산을 가져가겠다 그런 식으로 계속 주장하고 계시거든요” - 故 구하라 친오빠 구호인 씨
# <죽음을 예고한 남자>, 시한부 엄마와 딸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애끓는 모정과 사랑으로 시련을 극복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소개될 때마다 <실화탐사대>에는 많은 후원문의와 선물들이 쏟아졌다. 그 중 게시판을 통해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진 가족이 있었다. “나이가 30이 되고 40이 돼도 엄마는 필요하던데... 머리가 하얘져도 엄마가 필요할 텐데...” -다영이(가명)의 시한부 엄마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이 학용품, 옷을 보내거나 후원계좌를 통해 응원해주었고, 또 방송을 통해 가족들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지자체로부터 긴급 지원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뇌까지 암세포가 전이돼 통증 때문에 요양병원에 입원한 엄마 수현 씨.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까지 겹쳐 면회가 어려워 모녀는 한 달째 생이별 중이라는데... 다영이의 특별한 외출에 동행했다.
# 실화탐사대가 전한 기적 같은 이야기, ‘DNA로 44년 만에 만난 모녀’
딸 경하를 찾은 뒤 처음 맞이한 어버이날!
한국과 미국, 지구 반대편에서 살던 엄마와 딸 경하 씨는 DNA로 서로를 찾았고, 극적으로 이뤄진 모녀의 상봉에 많은 시청자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로부터 6개월 뒤, 코로나19 이러스 사태로 서로 만나지 못하고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경하 씨 가족. 어머니를 위해 강다솜 아나운서가 모녀의 일일 통역가로 나섰다! 44년 동안 어버이날을 제대로 챙겨본 적이 없다는 엄마. 다음날인 5월 9일이 경하 씨가 실종된 날이기 때문이었다는데... 그리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깜짝 선물을 준비한 딸 경하 씨와 손녀 부부!
“엄마 아빠를 위해서 카네이션을 준비했어요.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44년 만에 가족과 상봉한 딸 경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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