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방송은 지난 2021년 2월 21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극한 노동에 시달리는 쿠팡의 일용직, 계약직 노동자들 주제로 보도 드렸습니다.
쿠팡 측은 UPH가 낮다는 이유로 개인을 공개 호출하거나 계약연장 등 채용해서 불이익을 준 바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오해불식을 위해 최근 개인별 UPH를 모든 시스템에서 제거 했습니다. 현재 개인별 UPH는 모든 시스템에서 제거 했음에도 보도에서는 2018년 자료와 2020년9월 관리자의 단말기 촬영영상등 과거 자료를 의도적으로 편집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쿠팡측은 먼저 이직원에게 산재신청에 대한 안내를 했지만 본인이 이를 원치 않았습니다. 이런 내용은 반영되지 않은 채 악의적인 편집을 통해 산재신청을 무마시키려고 회유한 것처럼 왜곡 됐었습니다. 특히 이 직원은 회사와 소송을 진행중인데,소송당사자의 일방적 주장을 확인없이 보도 했습니다.
쿠팡 측은 산재신청을 이유로 직원을 해고한 일 없었고,계약기간이 만료된 것이였습니다. 화장실 사용에는 어떤제약도 없었고 , 휴게시간도 보장 하였습니다. 관리자가 화장실 사용문제를 제기 하지 않았는데,무단이탈에 관한 대화 과정에서 화장실문제인 것으로 왜곡 했습니다.
쿠팡 측은 야간 근무의 특성상 근로자 안전을 위해 경미한 사고에도 119에 신고하고 있으며 개인 지병으로 인한 119출동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업무와 무관한 개인 지병으로 쓰러져 응급처치를 받는 직원 영상을 의도적으로 삽입해 마치 과로로 인한 것처럼 왜곡 했습니다. 영상 속 당시자는 빈혈로 쓰러져 119응급조치를 받았으며, 당사자와 부모님도 지병 사실을 확인 했었습니다.
휴게 시간에는 업무재개가 실질적으로 불가능 했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저녁식사를 3개 조로 운영하기 때문에 영상 속에서 직업을 시작한 인원은 1시간의 저녁 시간을 이미 마친 분들 이였습니다. 이동식 에어컨과 서큘레이터가 곳곳 비치돼 있었고 물류센터 중 선풍기를 설치한 곳은 쿠팡 뿐이라는 사실이 2월22일 국회 환노위 청문회에서도 확인 되었습니다.
지난해 물류센터 직원 1만2500면 추가고용,혁신적 기술 및 대규모 설비 투자로 근로 강도 줄였습니다. 잠입 촬영이 이뤄진곳이 신규물류센터라 일시적으로 정규직 비율이 높지 않지만 일용직 근로자에게 주기적으로 상시직을 권유하고 있으며, 재계약 비율 역시 80% 이상 이였다고 밝힌 것으로 정정 해 말씀 드립니다.
다음은 지난 2021년 2월 21일 MBC스트레이트 보도에 대한 입장문
출처 : 쿠팡 뉴스룸 사이트
‘MBC 스트레이트’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설명드립니다
MBC스트레이트는 지난 2월 21일 방송에서 쿠팡이 속도에만 집착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무시하고 있는 것처럼 왜곡해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빠른 서비스를 위해 과중한 업무를 요구하는 것처럼 묘사했지만,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는 대규모 고용과 투자로 인해 가능한 것입니다. 쿠팡은 지난해 물류센터에만 약 1만2500명을 추가 채용했고, 5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하는 등 근로 강도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또한 쿠팡은 업계 최초의 직고용, 택배분류 전담인력 고용, 주5일 52시간 근무, 현장근로자 주식 부여 등 물류 업계의 근로 환경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쿠팡은 대규모 추가 고용·자동화 설비 투자·전국 물류센터 물류업무 종사자 100% 직고용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해 왔습니다”)
보도에서는 기자가 신분을 숨기고 잠입해 의도적으로 갈등을 연출한 정황도 여럿 보입니다. 부여된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지 않아 8시간 일하는 동안 4번이나 업무가 전환됐으며, 관리자와 다투는 이례적인 일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관리자가 “현장을 이탈할 때는 보고하는 것이 의무”라고 한 표현을 마치 화장실에 갈 때도 매번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일반화하며 왜곡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방송의 일부 내용은 당사와 소송 중인 상대방의 주장이거나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진술임에도 이에 대한 당사의 반론 기회가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보도의 사실 왜곡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 드립니다. 아울러 쿠팡은 사실을 명백하게 왜곡한 악의적 보도 내용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엄중히 대처할 계획입니다.
저희는 쿠팡을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의 오해를 해소하고, 묵묵히 현장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https://news.coupang.com/archives/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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