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공지

유시민 공개사과 뒤 '계좌사찰 발언' 삭제 논란 대해 사과드립니다.

만나면좋은친구 엠비씨 2021. 7. 12. 14:33

2021년 2월1일 “몇몇 언론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인터뷰 내용 일부를 유튜브에서 삭제했다고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인터뷰 내용 일부를 유튜브에서 삭제를 했다고 보도 관련

기사 가 떴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지난달 22일에 MBC 표준FM 시선집중 인터뷰내용 가운데 검찰이 노무현3단계 좌 조회 2억 발언을 유튜브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청을 외운 받고 있었습니다. 이 당사자가 사실관계가 잘못되었음을 공개적 으로 밝힌 만큼 삭제요청을 받아들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을 해서 공지와 함께 유튜브에서 해당부분을 삭제 했었습니다.

다만 인터뷰원본은 보존의 필요가 있기 때문에 시선집중 홈폐이지에 남겨 뒀습니다. 다시듣기와 인터뷰전문 북에서 지금도 확인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 한 언론은 유튜브에 팟캐스트 플랫폼에서도 삭제가 되지 않은 점을지적을 했습니다. 유튜브 삭제취지에 따르면 박캐스트에 서도 삭제 하는게 맞습니다. 2021년2월2일 자 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행자로 산 말씀 드리면 인터뷰 도중 확인 되지 않은 사실이 이야기될때에 진행자가 이 균형자 와 견제 자로서 좀 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이런 말씀도 함께 드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종배, 유시민 인터뷰 삭제 논란에 “견제자 역할에 노력”

출처: 미디어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진행자 김종배씨가 2일 과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인터뷰에 “인터뷰 도중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이야기될 때 진행자가 균형자·견제자로서 좀더 역할을 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유 이사장이 지난해 7월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주장한 검찰의 노무현재단 사찰 의혹을 여과 없이 그대로 발언토록 진행한 것에 대한 유감 표명이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이 방송에서 “조국 사태 와중 제가 유튜브 알릴레오를 진행할 때 대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했다. 알릴레오에서 제가 매주 윤석열 검찰총장 언행과 검찰 행태를 지적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다고 봤을 것이고, 뭔가를 찾기 위해 노무현재단 계좌도 뒤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시선집중 제작진은 지난달 말 유 이사장 인터뷰가 담긴 해당 유튜브 방송 일부를 삭제했다. 시선집중 인터뷰 내용 가운데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 조회 관련 발언을 삭제해달라는 유 이사장 요청에 따른 조치였다.

진행자인 시사평론가 김종배씨는 2일 오전 시선집중 방송 도입부에 관련 입장을 밝혔다.

김씨는 “몇몇 언론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인터뷰 내용 일부를 유튜브에서 삭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며 “유 이사장이 지난달 22일 저희 시선집중 인터뷰 내용 가운데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 조회 의혹 발언을 유튜브에서 삭제해달라고 요청해온 바 있었다. 당사자가 사실관계가 잘못됐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삭제 요청을 받아들이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해 공지와 함께 유튜브에서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다만 인터뷰 원본은 보전의 필요가 있기 때문에 시선집중 홈페이지에 남겨뒀다. 다시듣기와 인터뷰 전문보기에서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며 “어제 한 언론은 유튜브 외의 팟캐스트 플랫폼에서도 삭제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유튜브 삭제 취지에 따르면, 팟캐스트에서도 삭제하는 게 맞다. 오늘 중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진행자로서 한 말씀 드리면, 인터뷰 도중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이야기될 때 진행자가 균형자와 견제자로서 좀더 역할을 하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함께 드리겠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자신의 주장에 사과했다. 유 이사장은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거짓을 전한 것에 대한 사과였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766

김종배, 유시민 발언 삭제 논란에 "사과했으므로 지우는 게 타당"

출처 : 한국일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제작진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인터뷰 내용 중 일부분을 삭제해 논란이 된 가운데, 시선집중의 진행자인 김종배씨가 2일 이에 대해 해명했다.

김씨는 그러면서 "인터뷰 도중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이야기될 때 균형자 역할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방송이 시작되자 "유 이사장이 지난달 22일 인터뷰 내용 가운데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 조회 의혹 발언을 유튜브에서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당사자가 사실 관계가 잘못됐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삭제 요청을 받아들이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원본은 보전할 필요가 있어 시선집중 홈페이지에 남겨뒀다"며 "지금도 다시 듣기와 인터뷰 전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유 이사장이 지난달 22일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한 데 대해 허위였다고 공개 사과한 데 따른 조치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유 이사장이 지난해 7월 24일 시선집중에 출연해 관련 발언을 했는데, 이 부분을 일부 삭제해 달라는 유 이사장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는 취지다. 일부 언론에서 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자 김씨가 나서 해명한 것이다.

김씨는 당시 유 이사장의 주장을 제지하지 않고 여과 없이 내보내게 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진행자로서 한 말씀 드리면 인터뷰 도중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이야기될 때 진행자가 균형자와 견제자로서 좀 더 역할을 하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함께 드린다"고 말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0211420004800?di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