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202

오마이뉴스의 김용현 측, MBC·jtbc는 '오지 마'... 26일 기자회견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12.3 내란 사태 핵심 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2024년 12월 26일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김 전 장관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0일 검찰에 구속된 이후 내란 혐의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낼 전망입니다.그런데,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JTBC를 비롯한 특정 언론사는 기자회견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변호인단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초청하는 기자들은 이 단톡방에 속한 분들로 제한하고, 다른 언론사나 기자는 와도 참여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배제된 언론사는 MBC, jtbc 등입니다. 방송사 중에서는 SBS와 일부 종편 채널만 기자회견 취재가 가능한 상황으로 보입니다.이에 대해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

한겨례의 “내란범 김용현 변호인단, MBC·JTBC 취재제한 철회하라”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현업 3개 단체는 지난 12월 25일 '어떤 언론도 내란범의 입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제목의 긴급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구속된 이후에도 공수처와 국수본 등의 수사마저 거부하고 있는 내란의 핵심인물이 자유로운 취재를 가로막고 특정 언론을 배제한 채 일부 언론을 취사선택해 회견을 열겠다는 의도를 모를 국민이 있겠느냐"라며 "취재 경쟁의 문제가 아니라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린 자들에 맞서 언론계 전체가 결연하게 공동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박정희 유신 독재와 전두환 반란군의 스피커 노릇을 했던 대한민국의 언론의 역사적 과오가 2024년에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

서울신문의 김용현 측 첫 기자회견 예고…단, MBC·JTBC는 빼고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2024년 12월 26일,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변호인단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내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라고 전했으며, 초청하는 기자들은 이 단톡방에 속한 사람들로 제한하였습니다.오는 28일 김 전 장관의 구속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기자회견에서 변호인단은 내란 혐의와 관련한 김 전 장관의 입장을 전달할 전망입니다. 앞서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사실과 다르게 보도한다."라는 이유로 MBC와 JTBC 등 일부 언론사의 단톡방 입장을 차단한 바 있습니다.한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2024년 12월 10일 검찰에 구속되었습니다.김용현 측 첫 기자회견 예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