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언론사의 美펀드 투자했다 105억 날린 MBC…방문진 손놓고 있었다 시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감사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MBC의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 주의를 요구하자 방문진은 "타당성부터 의심되는 권한 남용 감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방문진의 MBC 방만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해태 관련 국민감사청구사항 감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보고서에서 "MBC가 '문화방송 관리지침'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데도, 방문진이 이를 그대로 두는 등 관련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방문진이 감사 자료 제출 요구에 따르지 않았고, 이사회 회의 자료를 MBC가 회수해 가게 하거나 폐기하는 등 공공기록물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방문진은 "감사원이 스스로 국민감사 요건을 갖추지 못해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