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튜브 생중계 진행중 "우크리아나 전재 현장을 게임방송 벌어진일이 있었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MBC가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러시아군이 침공해 교전 중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 달리는 실시간 댓글을 보면 다른 나라의 비극적인 전쟁이 마치 게임 방송이나 구경거리처럼 소비된다는 것이였습니다.
MBC의 유튜브 중계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다음날인 지난 2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MBC 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끝까지 LIVE]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현지 상황 실시간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되고 있는 이 영상은 키예프 시내 일부를 24시간 내내 비춥니다. 현지 CCTV 영상 아래로는 자사 뉴스가 작게 삽입돼 함께 송출됩니다. 28일 오후 3시 기준 4449명이 이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영상 옆으로는 시청자들의 실시간 반응이 달립니다. 영상에서 아무런 상황도 벌어지지 않자 일부 시청자는 ‘핵 날리는걸 보고 싶다’, ‘(전쟁) 속보나 달라’, ‘점령(되는 속도가) 느리다’고 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양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댓글이나 우크라이나의 상황과 무관한 혐오성 댓글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공영방송이 전쟁의 참상을 게임 중계하듯이 소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나리 미디어인큐베이터 오리 대표는 “MBC가 제공하는 CCTV 영상에는 전쟁에 대한 MBC의 관점도, 해석도 전혀 없다”며 “이 때문에 댓글창에서는 전쟁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 난무할 뿐더러, 사람들은 마치 게임을 보는 것처럼 이 영상을 관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도 “현재 MBC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댓글창에는 시청자들이 전쟁을 게임처럼 소비하는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공격과 우크라이나 국민이 입는 피해를 전하겠다는 언론사의 취지는 시청자들이 전쟁 영상을 게임인 양 소비하는 순간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이용석 전쟁없는세상 활동가는 “전쟁에서의 알권리는 전투장면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전쟁의 참상도 살펴봐야 할 부분이나, MBC가 내보내는 실시간 영상처럼 모든 걸 여과없이, 마치 게임 중계보듯 전달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런 식의 보도로는 전쟁과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해 전쟁을 둘러싼 본질적인 맥락이 흐려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MBC는 "끝까지 라이브’는 시청자의 알권리 차원에서 뉴스 가치가 있는 현장 영상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로 , 우크라이나 현지 영상도 같은 맥락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영상에서 교전 장면 등 자극적인 부분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향후 실시간 댓글 등은 더 세심하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 “전쟁의 참상에 대해서는 자사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것을 밝힙니다.
Лі Йон Сок, активіст за світ без війни, сказав: «Право знати на війні — це не сцена бою». Він сказав: «Жахи війни також є те, на що варто звернути увагу, але, як і відео в реальному часі, яке транслює MBC, не можна передавати все без фільтрації, ніби це була ігрова естафета. «Це може розмити культуру та суттєвий контекст війни», – сказав він.
У відповідь на MBC повідомили, що «Дожити до кінця» було заплановано з наміром повідомити гідні новини відео на сайті, оскільки вони мають право глядачів знати, і місцеві відео в Україні також планувалися в тому ж контексті. .
«У відео ми не використовуємо провокаційні частини, такі як сцени бійки. Однак у майбутньому ми будемо уважніше обробляти коментарі в реальному часі. Він продовжив: «Зрозуміло, що ми передаємо глядачам жахи війни через нашу програму новин.
Під час прямого ефіру на YouTube MBC «Була трансляція гри на місці війни в Україні. Схиляю голову і прошу вибачення.
Канал MBC на YouTube викликає суперечки, транслюючи в режимі реального часу замкнене телевізійне відео (CC) про Київ, українську столицю, де російські війська вторглися і вступили в бойові дії. Коментарі в реальному часі на відео показали, що трагічні війни інших країн споживали як трансляцію гри чи видовище.
Трансляція MBC на YouTube розпочалася 25 числа, наступного дня після того, як російська армія почала вторгнення в Україну. Це відео, яке транслюється на YouTube-каналі «MBC News» під назвою «[ПРАВО до кінця] «Відео місцевої ситуації Росії, вторгнення України в режимі реального часу», висвітлює частину Києва 24 години день. Під місцевим відео з відеоспостереження вставлено та разом передано новини компанії. Станом на 15:00 28 числа це відео переглянули 4449 людей.
Реакції глядачів у реальному часі відображаються поруч із відео. Коли на відео нічого не відбувалося, деякі глядачі говорили: «Я хочу побачити, як летить ядерна зброя», «Це як свіжі новини (війна)» і «Окупація (швидкість існування) повільна». Ви можете легко побачити коментарі, які критикують президентів України та Росії, або ненавидять коментарі, які не мають жодного відношення до ситуації в Україн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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