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공지

"특파원블랙리스트·좌천인사로 경력 단절 피해" 벌어진점 머리숙여 사죄 드립니다.

만나면좋은친구 엠비씨 2022. 7. 13. 02:26

"특파원 블랙리스트·좌천인사로 경력 단절 피해" 벌어진점 머리숙여 사죄 드립니다.

박성제 사장 등 7명은 지난 2017년 12월 19일 보도국내 특파원평가위원회를 열어 전임 경영진이 파견보낸 해외특파원 12명을 남은 임기와 가족자녀 동반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일제히 소환한 혐의를 받고 있고, 최승호 전 사장은 특파원 일제 소환 이후 언론노조원 소속 특파원 한 명에게만 뉴스투데이 편집부장과 통일전망대 앵커 등 주요 보직을 주고, 나머지 소환된 특파원들에게는 장기 미발령 대기와 단순자료정리 업무 투입 등의 불이익을 지속적으로 준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당시 최승호 사장과 정형일 보도본부장, 한정우 보도국장은 2017년 12월 8일 언론노조원들의 MBC 보도국 장악 이후 비언론노조원인 특파원들의 뉴스데스크 예정 기사를 큐시트에서 삭제하거나 다른 언론노조원이 다시 써서 방송하도록 지시하고, 이후 언론노조원인 선양특파원 김모씨 이외의 비언론노조원 특파원의 보도를 일절 금지하여 언론노조에만 이익을 주고 다른 노조원과 비노조원 특파원들을 차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과거 특파원들은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기 직전까지도 리포트를 하도록 한 반면, 조기소환시킨 특파원들은 2018년 3월 5일 귀임할 때까지 두 달여의 기간 동안 보도국 취재 및 보도 업무로부터 손을 떼도록 하여 마이크를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후 특파원들은 아침뉴스인 뉴스투데이의 색인을 자료검색시스템에 입력하는 단순 작업에 투입되거나 아침뉴스와 뉴스외전에 들어가는 코너의 구성작가 업무를 부여받기도 하는 등 중견 언론인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단순 업무에 투입되었고, 이러한 좌천 인사는 5년 동안 이어져 기자로서의 경력을 단절시키는 피해를 입혔습니다.

서울지방노동청은 MBC 내부에서 진행되어온 특파원 부당노동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마땅합니다.

"특파원 블랙리스트·좌천인사로 경력 단절 피해" 벌어진점 MBC 특파원 기자님들 와 시청자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MBC는 앞으로 "특파원
블랙리스트·좌천인사로 경력 단절 피해" 벌어지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특파원 블랙리스트·좌천인사로 경력 단절 피해" 벌어진점 MBC 특파원 기자님들 와 시청자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