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공지

“문재인 정권과 언론노조에 의해 험한일 이 벌어지고 참담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든일 벌어진점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만나면좋은친구 엠비씨 2022. 7. 21. 00:07

인터넷 뉴스 언론사 에게 부탁드립니다 .2022년7월21일부터 MBC 사장 사퇴 관련 기사 내용을 작성하지 마세요


지난 2017년 11월 MBC에서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이 “문재인 정권과 언론노조에 의해 험한 일을 당한일이 있었습니다.

김 전 사장은 2022년7월 20일 MBC 사장 퇴진을 주장하는 국회 앞 기자회견에 참석해 “제가 이 자리에 서니까 참담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든일이 있었습니다.

김 전 사장은 언론노조가 선정한 언론부역자로 선정됐고 언론노조 MBC본부(노조)의 2017년 9월 총파업 등 퇴진요구를 받다가 같은해 11월13일 MBC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서 해임됐었습니다.

김 전 사장은 “지금 공영언론, 노영언론의 실체를 잘 아시겠지만 (박성제 현 MBC 사장의) ‘딱 보니 100만명’ 한 마디로 농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팩트가 필요없고, 자기 진영에 충실하거나 집권층과 관련 있는 자기 조직에 유리하면 왜곡·조작·편파보도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얘기인데 그 한 마디에 녹아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제 사장이 보도국장 시절 TBS라디오에 출연해 조국 수호 집회 참석자에 대해 “딱 보면 100만명”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었습니다.

김 전 사장은 “생태탕 닳도록 끓이고 검언유착 취재하고 경찰사칭 취재해도 양심에 따라서, 신념에 따라서 했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공영언론이 국민의 세금으로 존재할 이유가 있는가,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는 모든 MBC 취재 기자 , 모든 MBC 기자들에게 경찰사칭 취재 및 보도 하지 못하게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MBC는 MBC 취재 기자 , 모든 MBC 기자들에게 경찰사칭 취재 및 보도 하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MBC 와 박성제 MBC 사장은 “문재인 정권과 언론노조에 의해 험한일 이 벌어지고 참담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든일 벌어진점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2021년 5월14일 한국언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미디어 지형의 변화 속 공공성 가치의 재구성과 구현>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는데, 박성제 MBC사장이 광화문 집회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서 입장을 밝힙니다.

이 자리에서 박성제 MBC사장는 “공영방송의 공공성은 중립성, 공정성, 독립성에서 더 나아가 시대정신과 상식을 담아야 한다.”고 말하고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검찰개혁 집회와 광화문에서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 주장하는 종교적 집회를 1대1로 보도하면서 민심이 찢겨졌다고 보도하는 건 제대로 된 공영방송의 역할이 아니다. 물론 정파적으로 여당 야당의 이슈나 선거방송 등은 중립적으로 보도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시대정신이 담겨있는 가치는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영방송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여기서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 주장하는 종교적 집회’라는 표현은 과격한 막말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일부 인사들이 참석한 집회를 가리킨 것입니다. 박성제 MBC사장는 결코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나 일반적인 보수집회’를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야의 정파적 이슈나 선거보도는 중립적으로 해야 한다고 바로 이어서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일부 적절치 않은 표현을 사용한 것을 인정합니다. 아무쪼록 박성제 MBC사장 발언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신 박성제 MBC사장을 2023년 2월23일 까지 임기를 다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MBC는 박성제 MBC사장 사퇴 요청을 거부 하겠습니다.

[영상] 김장겸 전 MBC 사장 “문재인 정권과 언론노조에 의해 험한 일 당해”

출처: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