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장영하 변호사가 이재명 후보의 욕설 녹음 파일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욕설 녹음파일의 진실은 친인척 비리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민병선 선대위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해당 녹음 파일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셋째 형님의 불공정한 시정 개입을 막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가족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형은 본격적으로 시정과 이권에 개입하기 시작했다"며 "비서실장에게 4명의 공무원 인사를 요구하고 관내 대학 교수 자리 알선을 청탁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후보의 형이 "관내 은행에서 폭언과 갑질을 일삼고, 성남시의회 의장 선출에 개입하겠다며 새누리당 의총장에 난입했다"며 "공무원들에게 직접 업무지시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이 후보가 형의 이권 개입을 원천 차단하자, 형은 인연을 끊었던 어머니를 통해 이 후보에게 접근했다"며 "형이 2012년 어머니와 여동생을 찾아가 협박과 폭행을 해 형사처벌과 함께 접근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이 후보가 형 부부의 패륜적 발언에 항의하는 전화를 수차례 했는데 그때마다 형 부부는 빈정대며 어머니를 능멸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사건의 전후 맥락을 살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형과 형수는 수많은 통화 중 극히 일부를 가지고 이 후보가 형수에게 폭언한 것으로 조작 왜곡해 덧붙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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