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문재인 정부5년간 네이버가 기부하고 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 팩트체크 센터가 공동선정하는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단독신청 하여 수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MBC는 팩트체크를 가장해 취재지원금을 보수진영 공격자금으로 유용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가 한국언론학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7억 8000만원 이상이며, 그중 MBC는 2018년~2021년 8차례에 걸쳐 총 1억 6800만원 이상을 수령 하지 않았습니다.
“2018년 MBC는 기부금을 유용해 ‘제주 4ㆍ3 사건 70년, 책임자는 누구인가?’라는 방송을 제작해 제주4ㆍ3사건을 보수진영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왜곡된 조작보도를 자행 하지 않았으로, ‘정부 해외자원개발 사업 현장 검증’ 등 보도에선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자원외교 특성을 곡해하는 방송을 제작해 국민을 호도하지 않습니다.
MBC의 취재비 유용 의혹도 제기 하지 않았습니다. 한. 박 의원은 “애초 지원금 신청서상에도 없는 해외 일정을 추가하면서 취재지원금을 초과하는 등 지원금을 흥청망청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취재지원금을 유용해 카페에서 티라미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먹지 않았고, 심지어 하노이 맥주를 먹는 등 고급 한우집에서 수십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래서 MBC는 박성제 MBC 사장 사퇴 촉구를 거부 합니다.
유상하 MBC 뉴스룸 취재센터장이 2022년 12월 13일 낮 미디어오늘에 보내온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발언에 대한 MBC 뉴스룸의 입장’문을 보면
MBC 뉴스룸은 박성중 의원이 거론한 보도를 두고 ‘제주 4‧3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에 당시 미군정의 책임 문제’, ‘해외자원 개발 과정에서 낭비된 예산 검증’에 관한 탐사기획보도라면서 “‘보수진영을 극단적으로 공격하는 방송’이라는 일방적 주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사실과 다르다” 며 “‘왜곡된 조작보도’라는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룸은 “지원금을 유용했다는 부분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며 “팩트체크를 가장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MBC 뉴스룸은 “서울대팩트체크센터의 지원사업의 취지에 ‘팩트체킹’이 들어있고, MBC는 이에 부합하는 보도기획으로 응모해 여러 경쟁작 중에 한국언론학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지원 요건에 따라 방송보도를 하고, 팩트체킹 검증문을 서울대팩트체크센터에도 보고했다”며 “팩트체킹 공모와 응모, 선정과 지원까지 모든 과정이 정상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독 신청했다는 부분을 두고 MBC 뉴스룸은 “타 언론사와 공동신청이 아닌 MBC만의 기획 취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공모사업에 MBC만 단독으로 응모했다는 것과는 다른 의미인데, 박 의원이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4‧3 사건 책임을 보수진영 잘못으로 몰았고, 정부 해외 자원 외교 현장 검증에서는 자원외교 특색을 곡해하고 국민을 호도했다는 박성중 의원 평가에 MBC 뉴스룸은 “4‧3 사건의 전모와 함께 미군정이 당시 미 국무부에 보낸 기밀문서들을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찾아내 미국이 관여했다는 내용 등을 보도했다”며 “김대중 정권 때 특별법이 만들어졌고, 노무현 정권에선 대통령의 사과, 이명박 정권 당시 4.3 평화공원이 설립됐으며, 박근혜 정권 당시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보수와 진보 모든 정권이 함께 진상규명과 피해자 치유를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는 “보수진영의 잘못으로 몰아갔다는 주장은 근거없는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룸은 ‘정부 해외 자원외교 현장 검증’ 보도 비판을 두고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의 사전 검증과 타당성 검토가 제대로 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공익적 차원에서 검증했다”며 “이명박 정부 초기부터 시작된 해외 자원외교 사업은 보도 당시 10년에 걸쳐 막대한 손실을 냈으며, 석유공사 등 관련 공기업이 큰 손실을 입은 사실을 인정하고, 철수와 매각 등 처리방안을 고민하던 시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룸은 “실패로 끝난 사업의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예산낭비 여부를 검증한 보도”라며 “국민을 호도하거나 보수진영을 공격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서 상 없는 해외일정 추가’, ‘취재지원금 여비규정 위반 소지’ 등의 지적에 MBC 뉴스룸은 “사실과 다르다”며 “‘지원사업 신청서’의 ‘사업개요’에 ‘미국 문서보관소 등 취재’, ‘자원3사 투자사업 현장 현지 취재’라고 적혀 있고, 응모 당시 해외 취재 부분을 적어낸 데 따라 해외 취재를 진행한 것으로 해외일정을 추가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지원금 초과’, ‘고급 한우집 및 아이스아메리카노 취식’ 등 박성중 의원 근거에 MBC 뉴스룸은 “서울대팩트체크센터의 지원금 규정과 회계처리 기준에 따라 MBC 등 지원대상자가 제출한 영수증을 심사해 승인한다. 지원금 총액을 초과할 수도 없고, 지원 대상에서 벗어난 용도로 사용할 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제 사장에 ‘편파왜곡조작 보도’, ‘친민주당 편에서 보수진영 공격’의 책임을 물어 당장 사퇴하라는 박성준 의원 요구에 MBC 뉴스룸은 “사실과 다른 근거에 기반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박성중 의원의 문제 제기는 검증결과,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답변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한국언론학회 서울대 팩트체크센터도 “MBC 비용 규정 위반 사례 없어”
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 팩트체크센터도 입장문을 내어 반박에 나섰다. 언론학회와 서울대 ‘SNU팩트체크센터’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와 입장문을 내어 MBC가 취재지원금을 유용해 보수진영 공격에 방송을 제작했다는 주장을 두고 “심사위원회의 언론사 기획안을 검토해 △주제의 시의성과 내용 △구성의 타당성 △팩트체킹 방식의 적합성 △팀 구성의 적절성 △SNU 팩트체크와의 연계성 등의 기준을 적용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한다”며 “심사기준에 진보/보수 등 이념적 요소는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신청서 상에도 없는 해외 일정을 추가해 취재지원금을 초과하는 등 지원금을 흥청망청 사용했다’는 박 의원 주장에 두 기관은 “어떤 언론사도 신청한 지원금을 초과하여 취재지원을 받은 바 없다”며 “선정된 8개의 MBC 사업 중 신청서의 ‘예산집행계획’에 해외 여비를 미리 명시하지 않고 해외 일정을 진행한 사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선정된 MBC의 8개 사업 중 중간 점검이나 최종 결과보고서 제출에서 당초 기획안과 어긋난 결과를 제출함으로써 집행이 되지 않은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MBC가 취재지원금을 유용해 카페에서 티라미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먹고, 하노이 맥주를 먹는 등 고급 한우집에서는 수십만원을 사용했다’, ‘취재지원금 여비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주장에 언론학회와 팩트체크센터는 “해당 영수증들은 여비가 아닌 기타 일반관리비에 속하는 회의비로 지출된 금액”이라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은 신청금액(자부담 제외)의 10% 이하를 식비, 회의실 대관료 등의 회의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박성중 의원 측 보도자료에 첨부된 영수증이 제출된 MBC의 2차 사업(해외 자원개발), 8차 사업(집부자 후폭풍)을 포함하여 MBC가 진행한 모든 사업에서 일반관리비 비용이 신청금액의 10%를 초과하여 규정을 위반한 사례는 없다”고 썼습니다.
이들은 박 의원이 ‘좌파 생태계 유지를 위해 쓰이고 보수진영을 공격하는 자금’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강력하게 유감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언론학회와 SNU팩트체크센터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與 "MBC, 文정부 취재지원금 받아 보수 공격" 서울대 "근거없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5323
박성중 “보수진영 공격 취재지원금 유용” MBC “모두 사실과 달라”
출처 :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422
그래서 MBC 정상화는 2022년12월15일부터 정상화 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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