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번째 이야기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2. 두 번째 실화 <딸이 태어난 날, 사라진 남편!>
■ 첫 번째 이야기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지난 5월,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은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 그 녀의 잔혹한 범행이 세상에 드러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시신의 흔적조차 찾지 못한 상황. 유족들은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데..
“솔직히 분노 하나로 살아요. 저는 정신과 치료 받으러 안 가요. 분노가 사라질까봐.” - 피해자의 동생 인터뷰 中
그리고 새롭게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 고유정의 휴대폰에는 놀랍게도 사건당일, 범 행 현장에서 찍은 사진 세 장이 있었다는데! 전 남편을 살해하기 전에도 그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했던 고유정. 범행의 증거로 남을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가 이 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뭘까?
“치밀하지 못해서 사진을 찍어서 기록했다기보다는 잘 정리해놓고 (수사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이를 기록으로 남겨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권일용 프로파일러
또한 범행 당시 그녀가 들고 다니던 가방에서 뜻밖의 물건도 발견됐다고 한다. 다름 아닌 전 남편과 고유정이 사랑을 맹세했던 커플링이었다는데..
안 무서우세요? 계속 보관하고 있다가 범행하는 날 (커플링을) 가져왔다는게?” - 현 남편
“(범행 전)전 남편을 상대로 안심을 시키기 위한 도구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신과 사이에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 전문가 인터뷰 中
범행부터 이후 수사까지 치밀하게 준비했던 고유정, 수사의 골든타임을 놓쳐 시신 유기를 막지 못한 경찰의 부실수사 논란과 풀리지 않는 의붓아들 사망 미스터리까 지.. ‘제주도 전 남편 살인사건’ 의 전말을 <실화탐사대>에서 낱낱이 파헤쳐본 다.
■ 두 번째 이야기 딸이 태어난 날, 사라진 남편!
그토록 기다리던 딸이 태어난 날, 갑자기 남편이 사라졌다? 남자는 갑자기 급한 일 을 처리하고 오겠다며 길을 나섰다. 그런데.. 금방 돌아올 거라던 그의 모습을 본 건, 아이가 태어났던 그 날이 마지막이었다!
“역시 딸이 나를 닮았다면서.. (출산 할 때) 계속 손 잡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같이 울고.. 얘가 내 딸이라면서 엄청 기뻐했죠.“ - 갑자기 사라져버린 남편의 아내
슈퍼카를 끌고 다니는 재력가임과 동시에 다정한 성격까지.. 세상에 둘도 없는 완벽 한 남자였다던 그는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회사 일로 유리(가명) 씨에게 급하 게 돈을 요구했었던 그. 모든 걸 다 갚아주겠다던 남편이 잠적해버리고 아직까지도 유리(가명) 씨는 빛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그런데 행방불명 된 남편을 찾던 도 중 이상한 소문이 들려왔다.
“애기가 있고 남자가 (함께) 있어서 난 당연히 남편인 줄 알았지. (아내가) 예뻐요. 딸도 굉장히 예쁘고.. 어린이모델 그런 것들을 내보내려고 했었고..” - 남편이 세 모녀와 함께 살았다는 부동산직원
“몇 개월 안 된 애가 있더라고요? 엄마가 애를 안고 있는 사진인데..” - 남편의 아내와 딸 사진을 보고 믿었었다는 사기 피해자
남자가 살던 주소지로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그 집에는 다른 여자가 살다 떠났었다 는데? 남편은 유리(가명) 씨 아닌 다른 여자가 있었던 것일까?
심지어 남자는 사기 전과까지 있었던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는 과연 누구이며, 진 짜 정체는 무엇일까? 그가 왜 유리(가명) 씨에게 접근했던 건지, 출산 날 갑자기 사 라져버린 남편의 진짜 정체를 <실화탐사대>에서 추적해본다.
'실화탐사대(폐지불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7월24일 MBC실화탐사대 (0) | 2019.07.24 |
---|---|
2019년 7월17일 MBC실화탐사대 (0) | 2019.07.17 |
2019년 7월3일 MBC실화탐사대 (0) | 2019.07.03 |
2019년6월27일 MBC실화탐사대 (0) | 2019.06.26 |
2019년6월19일 MBC실화탐사대 (0) | 2019.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