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언론탄압 저지 야7당 공대위 출범식 및 언론 단체 간담회에서 MBC도 정권에 장악될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우리 MBC 구성원들에게 그리고 MBC의 주인인 국민에게 6월과 7월은 너무도 중요하고 소중한 시기 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여기 계신 야권 정치인들의 집단적인 결의와 실행력, 고도의 정치력이 절실한 시점 입니다.
지난 총선에 담긴 민의 중 핵심은 윤석열 정권의 입틀막 방송 장악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생각하는데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총선의 민의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2인 체제의 불법적인 방통위를 통해서 제 입맛에 맞는 방문진 이사진 임명을 강행하려 하고 있고, 임기가 절반도 안 지난 MBC 사장을 해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KBS의 박민, YTN의 김백 같은 낙하산 사장을 앉히고 MBC를 망가뜨리고 더 나아가 MBC를 민영화하려고 할 것입니다.
총선을 통해 국민은 분명히 심판을 했는데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이 방송 장악 행위는 계속되고 있고 이제 MBC마저 정권에 장악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공영방송 종사자들부터 나서고 시민사회가 나서고 정치권이 함께 나서서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또 “방송3법은 아시겠지만, 그 누구도 공영방송을 장악할 수 없도록 하는 법으로 수많은 견제 장치가 들어 있습니다
100인의 국민추천위원회가 먼저 3배수 이하의 사장 후보를 추천하도록 돼 있고, 정권도, 여당도, 야당도, 노동조합도 입맛에 맞는 사장을 내리꽂을 수 있는 구조가 결코 아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언론노조 장악법이라는 거짓 선전을 즉각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야7당 만난 MBC기자 “MBC마저 정권에 장악될 위기”
출처:미디어오늘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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