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KBS의 국회 과방위, MBC 고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등 현안질의 사실은 이렇습니다.

만나면좋은친구 엠비씨 2025. 3. 5. 07:42

사실은 이렇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등에 대한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현안 질의에서는 오요안나 씨의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한 내용과 함께, MBC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체계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과방위는 방송통신위원회, MBC,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을 불러, 오요안나 씨 사건 외에도 12·3 비상계엄 가짜뉴스 의혹, 선관위 부정선거 음모론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입니다.

주요 증인으로는 방송통신위원회 조성은 사무처장, MBC 박건식 기획본부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합니다. 과방위는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에 대해서도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들을 포함한 6명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현안 질의는 오요안나 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방송사 내부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방송사 내부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해결하고, 방송 제작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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