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도는 지난 2020년12월23일 뉴스데스크 에서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본지 보도 두 건의 제목을 비교하며 “백신 문제를 실제 이상으로 부풀려서 정치적 공격의 소재로 삼으려는 시도가 분명 있다”고 보도드렸습니다.
해당보도 에는 백신의 종류 등도 고려하면 ‘정치 공격'과는 거리가 멀다. 이 기사에서 일본이 접종하겠다는 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고, 현재로서 가장 안전성이 확인된 백신 중 하나이였습니다.
반면, 우리나라가 ‘빨라야 2~3월에 접종'을 시작할 수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라는 백신으로 현재까지 해외에서 사용 승인이 나거나 실제 접종이 된 적이 없는 백신이였습니다.
특히 이 기사가 나온 시점에는 영국 등이 접종을 시작한 화이자 백신이 언제 들어올 지조차 알 수 없던 상황이였습니다.
영국 등은 화이자 백신을 맞기 시작했는데, 우리는 화이자 백신이 언제 들어올 지 모르고, 안전성 검증이 덜 끝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들어오더라도 빨라야 2~3월 접종이 가능하다는 점을 짚었던 것이였습니다.
한편 화이자 백신의 경우 우리 정부는 24일에야 화이자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도입 시기는 내년 3분기(7~9월)로 일본에 비해 늦은 편 이였것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8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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