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조수진 등 국회의원들의 총선 당시 재산 축소 신고 사실을 파헤친 MBC 기획취재팀의 백승우, 남재현, 김세로, 장슬기 기자가 이달의 방송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단순 고발에 그치지 않고, 재산 공개 제도의 허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함으로써 권력기관과 공직자에 대한 감시라는 언론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도 이후 배우자 명의의 상가건물 지분 누락이 드러난 김홍걸 의원과 예금과 채권을 빠트린 조수진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기자상 수상 (0) | 2021.05.10 |
---|---|
MBC '고급주택 불합리한 세금', 이달의 방송기자상 (0) | 2021.05.10 |
'스트레이트 - 국회의원 이해충돌' 이달의 방송기자상 (0) | 2021.05.10 |
스트레이트 '극우 유튜버 슈퍼챗 돈벌이' 방송기자상 (0) | 2021.05.10 |
제2회 만해언론상 대상에 PD수첩 ‘큰스님께 묻습니다’ (0) | 2021.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