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지/국민의 힘 당 공지 14

지난 6월 29일 대법원은 2018년 고대영 당시 KBS 사장에 대한 해임처분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지난 6월 29일 대법원은 2018년 고대영 당시 KBS 사장에 대한 해임처분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사필귀정’입니다만,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민주당 정권 눈치 보기에 급급해온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보기에도 "해도 해도 너무 해서 도저히 모른 척 눈 감아 줄 수 없는 해임처분"이라는 것입니다. 2018년 1월, 민노총 언론노조 KBS본부가 주도한 고대영 사장에 대한 해임과정은 권력의 충견이 된 자칭"언론인'들의 추악함 그 자체였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고대영 사장을 무작정 쫓아내기 위해 KBS이사회 구도를 불법적으로 바꾸는 짓을 저질렀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시 우리 당 추천 몫으로 재직 중이던 강규형 KBS이사를 쫓아내기 위해 민노총 산하 노조원들은 강 이사..

윤재옥 "여야, 간호법 새로운 합의 노력해야‥가상화폐 전수조사는 의혹 해소 먼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한 달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과 관련해 "여야가 새로운 합의에 이르는 노력을 해달라고 민주당에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전에 열린 국회의장 주재 양당 원내대표 회의에서 대통령의 재의권 행사 요구와 상관없이 의료 협업 체계가 붕괴된 것을 복원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보건의료 단체가 오늘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총파업을 예고하고, 간호협회는 단식 중인 것을 언급하면서 "이런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게 국회의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안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민주당의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