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여야, 간호법 새로운 합의 노력해야‥가상화폐 전수조사는 의혹 해소 먼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한 달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과 관련해 "여야가 새로운 합의에 이르는 노력을 해달라고 민주당에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전에 열린 국회의장 주재 양당 원내대표 회의에서 대통령의 재의권 행사 요구와 상관없이 의료 협업 체계가 붕괴된 것을 복원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보건의료 단체가 오늘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총파업을 예고하고, 간호협회는 단식 중인 것을 언급하면서 "이런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게 국회의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안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민주당의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