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지/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공지 16

삼성전자 창사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내달 7일 연차 소진"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전삼노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삼노는 즉각적인 총파업에 나서는 대신 조합원에게 다음 달 7일 하루 연차를 소진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전삼노 측은 "아직은 소극적인 파업으로 볼 수 있지만, 단계를 밟아나가겠다"면서 "총파업까지 갈 수 있고, 파업이 실패할 수도 있지만 1호 파업 행동 자체가 의미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내 최대 노조인 전삼노의 조합원은 약 2만 8천여 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약 22% 수준입니다. 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 이어갔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어제 교섭도 파행됐습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 노조 오늘 첫 연가 투쟁‥생산 차질은 없을 듯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 파업 선언에 따른 첫 연가 투쟁에 나섭니다. 앞서 전삼노는 전국 사업장에 근무하는 조합원 전원에게 이날 하루 연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투쟁에 동참하라는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 규모인 2만 8천여명으로, 투쟁에 참여하는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늘이 현충일과 주말 사이에 낀 징검다리 연휴여서 원래 휴가를 계획한 직원이 많은데다 자동화 생산 의존도가 높아 생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이후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하고 지난달 29일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출처: MBC뉴스 https:..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파행‥삼성,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

삼성전자 노사간 임금협상이 파행으로 끝났습니다.삼성전자 사측과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에 나섰지만,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둘러싼 견해 차이로 안건을 다루기도 전에 파행됐습니다.노조 측은 본교섭 이전부터 사측 위원 2명을 교섭에서 배제하라고 요구했지만, 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노조는 "안건을 다루기 전 사측 교섭위원 2명에 대한 의견 대립으로 고성이 오갔고, 교섭 시작 후 사측이 교섭장을 이탈한 후 돌아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사측은 이에 대해 "성실하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사상 처음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 사상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 이어갔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어제 교섭도 파행됐습니다.​앞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사상 처음출처:MBC뉴스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2811_36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