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지 1421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 28일 경고파업‥인력 확충 요구

서울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이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오는 28일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오늘(12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며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이 파업을 결정한 주된 이유는 인력 부족으로, 지난달 노조가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5.5%가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이들은 "언주역에서부터 중앙보훈병원역 구간에 해당하는 9호선 2·3단계에 대한 '적정인력 산정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선 197명의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권오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인력 부족으로 근무자들이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는데 운영..

서울지하철 노조, 15일 파업 찬반투표 예고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오는 15일 파업 찬반 투표를 예고했습니다.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지난 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고 오는 15일까지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표는 오는 18일이며, 개표 결과에 따라 파업 찬성이 의결되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돌입을 공표할 전망입니다. 협상의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 폭과 신규 채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는 내년 임금 인상률 2.5%와 인력 감축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신규 채용 확대와 함께 더 높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조, 15일 파업 찬반투표 예고 출처:MBC뉴스 https://imnews.imbc.com/news/2024/so..

서울교통공사노조, 15일 파업 찬반투표 예고…임금·채용 쟁점

서울교통공사노조, 15일 파업 찬반투표 예고…임금·채용 쟁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임금·단체 협상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오는 15일 파업 여부를 좌우할 노조 투표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지난달 말까지 4차례 본교섭과 15차례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노조는 지난 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오는 12일에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노조 현장 간부 결의 대회를 엽니다. 15일까지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노조는 15∼18일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 행위 결의'를 안건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개표는 18일 오후 2시입니다. 파업 찬성이 의결되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