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대구MBC의 성명서 4

MBC는 되고 대구MBC는 안 된다는 홍준표 시장

지난 10일 대구MBC 정치 담당 기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의 접견현장을 취재하러 대구시 산격청사로 들어가려다 경비원들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대구MBC 취재 차량 출입을 막으라는 지시가 내려졌다는 이유였다. 해당 기자는 촬영기자와 함께 차에서 내려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이재명 대표를 따라가려 했다. 이번에도 대구시 공무원이 나서 출입을 막았다. 기자가 이유를 물으니 “잘 아시지 않냐”, “(공보관실로부터) 그렇게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결국 이날 대구MBC 기자들은 청사에 진입하지 못한 채 회사로 돌아왔다. 당시 취재 현장엔 연합뉴스, TBC대구방송, 매일신문 등 타 언론사 기자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심지어 서울MBC 취재진은 진입이 허용돼 ..

대구MBC 향해 “취재 자유 없다면 취재거부 자유도 없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정에 대한 언론의 왜곡·폄하 보도에 대해서는 취재거부 등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통합신공항건설본부의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 계획을 보고받은 뒤 “최근 대구지역 모 방송사의 신공항 관련 보도는 심각한 왜곡과 폄하 보도다. 이런 보도 행태에 대해 오랫동안 인내해 왔지만, 더 이상 방치하면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과 노력을 짓밟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신공항건설본부에서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왜곡·편파보도는 언론자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고, 그것은 언론자유의 오·남용임을 강조한 뒤 “취재의 자유가 있다면 취재거부의 자유도 있다”며 신공항특별법을 왜곡·폄하하는 모든 시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것을..

TK신공항 두고 대구MBC와 '신경전' 벌어진 홍준표 대구시장

2023년 5월 1일 그날 홍준표 대구시장이 TK신공항 사업의 문제점을 보도한 대구 MBC를 향해 왜곡·편향 보도에 더 이상 참지 않고 대응하겠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일요일 대구 MBC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폄훼하고 오도하는 프로를 방영하는 것을 보고 참 놀라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간 수차례 왜곡·편향 보도에도 대응하지 않고 참아 왔지만 이번 보도는 악의에 가득찬 이기 때문에 더 이상 참지 않고 대응할 생각이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면서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을 짓밟는 이런 작태는 반드시 바로 잡겠다"라며, "대구시민들에게 별로 영향력이 없는 방송이지만 그래도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하겠다. 취재의 자유가 있으면 편파·왜곡..

대구 MBC가 대구·경북 신공항과 관련해 비판적인 보도로 대구 MBC 취재 거부 행위하는 대구시를 규탄한다.

2023년 4월 30일 대구 MBC 시사톡톡 프로그램 [뉴스 비하인드] TK신공항, 새로운 하늘길인가? 꽉 막힌 길인가? 주제 로 방송 하였다. 이후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판에다가 편파·왜곡방송이라며 취재 거부 자유가 있다며 반발했다. 대구경북신공항뿐 아니라 가덕도 신공항과 광주 군 공항까지 한꺼번에 도로 인프라 확충에 나서면서 국비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후 대구시는 대구 MBC 에게 2023년 5월 2일 부터 대구시의 보도자료 귾고 2023년 5월 8일 부터 대구 MBC 기자들에게 취재 재공 하지 않고 회수 조치 하였다. 2023년 5월 9일 대구 MBC 시사톡톡 프로그램 [뉴스 비하인드] TK신공항, 새로운 하늘길인가? 꽉 막힌 길인가?/ 주제 로 편파, 왜곡 보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