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매년 12월 3일인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틀 전인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농성장에서 1차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복지 예산은 꾸준히 증가했으나 여전히 동정과 시혜 수준"이라며 "장애인 관련 예산을 '권리'로 보장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장연 측은 내일 오전 10시까지 1박 2일 동안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내일 오전 7시 반쯤 4호선 삼각지역에서 사당역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삼각지역으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집회를 마친 전장연 측이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승차해 4호선 삼각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4·5호선이 최대 36분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공사는 이들이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과정에서 5호선 상행선이 7분, 하행선이 34분, 4호선 하행선이 36분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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