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가 벌어지는 지하철역을 무정차로 통과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시 측은 "시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지하철역을 무정차 통과시키는 대책을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시기나 방식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위해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역에서 탑승과 하차를 반복하며 운행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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