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일 출근길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가 열리는 지하철역에서 심각한 지연과 혼잡이 발생하면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의 시위로 출근길 지하철 혼잡과 지연이 극심해질 경우, 시위 지역인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을 무정차로 통과할 계획"이라며, "무정차 여부는 역장이 관제와 상의해 현장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오늘부터 15일까지,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에서 오전 8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선전전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출처: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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