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공지

MBC 인터뷰 논란 벌어진점 사과드립니다.

만나면좋은친구 엠비씨 2023. 5. 30. 00:54

지난 2023년 5월 26일 30대 남성이 약 250m 상공에서 비상문을 여는 사고가 발생한 당시 해당 항공편 탑승객이 MBC와 인터뷰 논란이 벌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승무원들이 완전 겁에 질려 자포자기 상태로 가만히 앉아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이후 여론은 기내 승무원들을 비롯한 항공사로 향한 비판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비상문 관리를 소홀히 했다', '승무원은 보이질 않는다' 등의 지적이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여성 승무원 '무용론'까지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8일 대구국제공항 관계자가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반전을 맞이했습니다. 피의자 이모(33)씨가 비상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로 보이는 상황에서 한 여성 승무원은 비상문에 매달리다시피 한 채 비행기가 착륙할 때까지 온몸으로 문을 막아서고 있습니다. 승객 추락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문에 안전바를 설치한 뒤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사진 속 승무원과 다른 승무원, 승객 일부는 이씨 제압을 시도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반전됐습니다. 이후 네티즌들은 사실상 '승무원의 무대응'을 주장한 A씨를 향한 비판은 물론, A씨의 인터뷰를 그대로 내보낸 MBC에 대해 특히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9일 기준 MBC의 A씨 인터뷰 네이버 뉴스 댓글에는 "승무원이 저 문을 닫았어야 한다는 인터뷰와 그걸 그대로 내보내는 MBC", "시민들 혼란 줘서 국민 분란 만들지 말라"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 승객 이 씨가 착륙 직전 비상구 출입문을 열고 벽면에 매달리는 등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착륙 순간까지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 중 9명은 호흡 곤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항공보안법 등 위반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후 대구지법 조정환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씨는 법원에서 "빨리 내리고 싶었다"며 "(비행기를 탔던) 아이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완전 겁에 질려 자포자기  안한 상태에서 가만히 앉지 않았으며
'비상문 관리를 소홀히 안 했고', '승무원은 보였고' 일각에서는 여성 승무원 '무용론' 이 없었습니다.

이는 MBC는 지난 2023년 5월 26일 30대 남성이 약 250m 상공에서 비상문을 여는 사고가 발생한 당시 해당 항공편 탑승객이 MBC와 인터뷰 논란이 벌어진 점 아시아나항공, 피의자 이모씨 , 아시아나 항공 탑승객, 대구국제공항 관계자,대구 지역 경찰관,시청자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지난 2023년 5월 26일 30대 남성이 약 250m 상공에서 비상문을 여는 사고가 발생한 당시 해당 항공편 탑승객이 MBC와 인터뷰 논란이 벌어진 일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