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vs 트럼프...막 오른 ‘하노이 담판’
기획의도
북미 정상의 ‘하노이 담판’이 임박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용 열차’로,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타고 회담 하루 전인 26일 베트남에 도착한 다. 현지에는 벌써 전 세계 언론인 3천여 명이 몰려, 취재 열기가 뜨겁다.
8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비핵화 로드맵’을 도출할 수 있을까. 트럼프 대통령은 핵 담판을 앞두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미 국 내 ‘회의론’을 일축하는 한편, 김정은 위원장에게 북한의 경제발전 청사진을 제시 하며 비핵화 결단을 압박하고 있다. “내 아이들이 평생 핵무기를 이고 살기를 원치 않는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지난 해 발언도 최근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이 내놓을 한반도 비핵화 해법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주 <100분토론>에선 남북관계 최고 전문가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외교 부 북미국장을 역임한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 한반도 평화체제 전문가인 조성렬 박사가 2차 북미정상회담의 맥락과 관전 포인트를 짚고, 향후 북미 관계를 전망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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