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는 경남 창원의 A호텔에 투숙 중이던 의료진들이 지속적인 민원 때문에 호텔에서 나와 숙소를 옮겨야 한다는 보도 한 바 있었습니다
해당 호텔은 물론 민원을 제기했다는 일부 창원 시민들에 비난의 화살이 쏠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진실은 조금 달랐습니다.
예식업체 측은 예식장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시설이 입점해있지 않은 인근 비즈니스 호텔 등을 권유했을 뿐 방을 빼라는 식의 강압은 없었습니다
예식업체 측 관계자는 “의료진들이 투숙하기 이전에 감염 등의 우려를 호텔 측에 전달한 적은 있지만, 이내 수긍하고 조식을 준비했었다”며 “3월 말까지라던 투숙 기간이 코로나19 종식 무렵까지로 변경된 것을 알고 뒤늦게 호텔 측에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료진들이 투숙한 이후 해당 호텔에 확진자 가족이 투숙한다는 거짓 소문이 퍼지면서 예식장 이용객들로부터 문의전화가 이어졌다”며 “호텔 측에 예식장 이용객들의 우려를 전달하면서 의료진 투숙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고, 병원 측에도 다른 호텔로 변경해달라고 여러 번 요구한 적은 있다”고 언급한것으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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