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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 의 방심위, MBC '한강 작가가 4·3 왜곡?' 팩트체크 보도에 신속심의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가 한강 작가 소설이 역사왜곡이라는 주장을 팩트체크 한 MBC '뉴스데스크'를 신속심의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방통심의위는 KBS 양대 노조의 파업 투표 가결 관련 소식에서 노동조합 관계자를 ‘기자’라고 소개한 MBC 보도도 신속심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들 안건 모두 보수언론단체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이 민원을 제기한 건입니다. 방심위는 2023년 하반기 신속 심의 절차가 수립·시행된 이후, 신속 심의 절차가 제도적으로 안정화되어 올해부터 상시 심의로 본격 전환함에 따라 일반 국민 및 단체들이 신고에 적극 참여한 결과로 보인다는 입장입니다. MBC '한강 작가가 4·3 왜곡?' 팩트체크 보도에 신속심의 > 폐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