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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의 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손배소, 27일 선고기일 지정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는 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의 유족이 동료 기상 캐스터 A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기일을 오는 27일로 정했습니다. 유족은 소장에서 오 캐스터가 2021년 10월부터 사망 직전까지 약 2년간 A 씨 등의 폭언과 부당한 지시로 고통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 측은 지난해 12월 유족의 소 제기 이후 법원에 아무런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원고 측이 지난달 27일 무변론 판결 선고기일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이 선고기일을 통지한 상태입니다. 통상 원고의 소장 접수 후 피고가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원은 변론 없이 원고 측의 주장을 인용하는 취지의 무변론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故오요..

KBS의 국회 과방위, MBC 고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등 현안질의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등에 대한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이번 현안 질의에서는 오요안나 씨의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한 내용과 함께, MBC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체계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또한, 과방위는 방송통신위원회, MBC,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을 불러, 오요안나 씨 사건 외에도 12·3 비상계엄 가짜뉴스 의혹, 선관위 부정선거 음모론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입니다.주요 증인으로는 방송통신위원회 조성은 사무처장, MBC 박건식 기획본부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