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일(30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통합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오늘(29일) 밤 10시쯤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인력감축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듯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 측은 내일 오전 10시 40분 파업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MBC뉴스 https://mbctvnewsdesk.blogspot.com/2022/11/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