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 프로그램에서 방송사고를 낸 지 4일 만에 또 당시 뉴스 방송사고가 났습니다. 이번에도 사과 없이 온라인 기사만 바꿨습니다. 13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에 방송된 ‘12 MBC 뉴스’의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안 표결’ 기사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발언 화면이 나갈 때 화면 하단 자막이 ‘윤재옥 원내대변인’으로 잘못 나갔습니다. 이어 ‘반도체 공장설계도 중국 빼돌린 7명 구속’이라는 자막과 함께 기사가 보도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7명이 구속되지 않고 기소가 됐습니다. 윤 원내대표의 틀린 직함은 이날 오후 1시 50분에 시작하는 ‘뉴스외전’에서 그대로 나갔습니다. ‘7명 구속’ 오보는 이날 오후 5시 뉴스에서도 똑같이 틀린 자막이 방송됐습니다. 현재 해당 보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