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상 처음 있는 일 일것이였습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유명 탈북작가를 성폭행범으로 몰아 두 차례나 방송하면서 파렴치한 인간으로 ‘사회적 매장’을 단행해버렸습니다. MBC 스트레이트는 2021년 1월 24일과 2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유명 탈북작가 장진성 그에게 당했다’ 라는 제목과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2탄-침묵 깬 피해자들’이라는 제목으로 탈북작가 장진성씨가 탈북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습니다. 제목부터 실명을 공개했고, 장진성 작가는 해외 매체에 많이 등장하는 유명 작가였기에 파장이 컸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까지 3번의 재판에서 법원은 일관되게 장진성 작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무고한 사람을 성폭행범이라고 몰아 허위 방송을 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