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기자 4명 고발‥"국가반역 사형감" "언론에 재갈"
앵커 국민의힘이 김만배·신학림 씨와 뉴스타파 기자, 그리고 인용 보도를 한 MBC 기자 4명 등을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여당은 이번 사건이 쿠데타 기도라면서 사형에 처할 정도의 국가반역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손하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의 허위 녹취 의혹을 중대 국기문란으로 규정한 국민의힘. [김기현/국민의힘 대표] "정·경·검·언 4자 유착에 의한 국민주권 찬탈 시도이자 민주공화국을 파괴하는 쿠데타 기도로서, 사형에 처해야 할만큼의 국가반역죄입니다." 여당은 김만배·신학림 씨 외에 취재기자 6명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녹취를 최초 보도한 뉴스타파 기자 1명, 이를 인용보도한 MBC 기자 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