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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오염수 정책광고 조회수 의혹 보도 MBC에 정정보도 청구"

문화체육관광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부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 의혹을 보도한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날 문체부는 MBC '뉴스데스크'의 '"두 달 만에 1천600만 이례적"…"불안감 해소하는 불가피한 조치"' 제목의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로 판단하고 지난 30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정보도와 함께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게시돼 있는 해당 보도 영상의 열람차단 및 삭제를 내용으로 하는 언론조정도 언론중재위원회에 함께 신청했습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25일 보도의 앵커 멘트를 통해 "지난달 정부가 유튜브에 올린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이란 제목의 영상이 두 달이 채 안 됐는데 16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