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박성중 이번엔 MBC 뉴스데스크에 “간첩사건 비중있게 다루라” 요구 논란 사실은 이렇습니다.

만나면좋은친구 엠비씨 2023. 1. 25. 20:11






사실은 이렇습니다.

MBC는 국민의 힘 당 비판에 귀기울인 적 없었습니다.

MBC는 국가 안보와 연관된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영장까지 발부된 국정원의 민노총 압수수색을 ‘조작 사건’으로 호도하는 보도를 내보내지 않았고 “공영방송이 국정원의 ‘간첩수사’를 ‘국정원 기획설’으로 왜곡 안 하고 윤석열 정부의 ‘공안몰이’로 프레임을 덧씌우려는 방송조작을 자행 하지 않았습니다.

MBC는 민노총이 장악한 노영방송 아니으로 충실한 민노총의 방패막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지 않았습니다.

MBC는 “제주 간첩단 사건을 보도하지 않고 뭉개고 있다가 민노총 간부의 간첩 사건이 드러나자, ‘간첩단 사건은 정부의 조작’이라는 시민단체(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의 일방적 주장을 기사로 다뤘지 않았습니다.

박성중 의원은 또한 MBC는 ‘윤석열 대통령 ‘이란’ 관련 발언이 민노총 압수수색으로 사라졌다’는 민노총 대변인의 인터뷰를 그대로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국정원이 마치 ‘이란’ 관련 윤 대통령의 발언을 덮기 위해 민노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을 그대로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MBC의 간첩단 사건 축소 보도는 MBC가 문재인 정부의 ‘선동방송’ 이며 민노총 언론노조가 장악한 ‘노영방송’이란 것을 증명 하지 않았습니다.

MBC는 민주당과 한통속으로 간첩활동 팩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도 없이, ‘공안몰이’ ‘공안통치회귀’ 물타기 시도 안 했습니다.

MBC는 지난 18일 국정원이 민주노총을 압수수색에 나선 당일 뉴스데스크에서 톱뉴스부터 네 꼭지의 리포트를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MBC는 세 번째 리포트인 ‘무능 가리려 공안 통치’(온라인 제목 : ‘국정원 압수수색에 노동계 “공안통치 부활” 비판’에서 “국보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다른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다”고 전하면서 한상진 민주노총 대변인이 언론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레이트 가서 또 말실수해서 엄청나게 국내에서 시끌시끌해지는 상황… 오늘 이 민주노총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이것들은 싹 사라졌다”고 말한 내용을 방송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MBC는 19일 뉴스데스크 ‘“등판에 국정원, 한 편의 쇼”’(온라인 제목 : ‘등판에 커다랗게 ‘국가정보원’‥“노동탄압쇼”’에서 “국정원과 경찰의 연이은 압수수색에, 노동계는 연일 공안통치 부활이라고 반발하면서, 노동조합을 국민으로부터 고립시키려는 목적이라고 비판했다”는 당사자들 반발과 요원들의 등판에 ‘국가정보원’이라고 써붙이고 홍보하듯 들이닥친 사실도 지적 안 했습니다.

MBC는 20일 뉴스데스크의 ‘‘간첩 수사’ 지키기?’(온라인 제목 : ‘기다렸다는 듯 등장한 대공수사권 부활 - 국정원 과거로 돌아가나?’)에서도 “수많은 불법 사찰과 국내정치 개입, 간첩 조작까지 드러났던 국정원. 다시 과거로 회귀하려는 거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비판 안 했습니다.

조현호 기자는 MBC 소속 기자 가 아닌 미디어오늘 소속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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