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번역 조작 , 벌어지는 논란 및 광동어 인터뷰 창작 하는 벌어진점 사과드립니다.

오염수 번역 조작, 벌어지는 논란 및  광동어 인터뷰 창작하는 벌어진점 사과드립니다.

MBC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홍콩 여론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광동어 인터뷰 내용을 '창작' 수준으로 각색하는 행태를 보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보도는 지난 26일 MBC 뉴스데스크에 <"일본산 원산지 떼버렸다" 오염수에 강경한 홍콩>이란 제목의 방송 기사입니다. 

해당 기사엔 여러 홍콩 사람들의 인터뷰가 담겼는데, 그중 '라이'라는 이름의 어민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 라이 씨가 실제 말한 내용과 MBC 측의 번역 내용이 다르단 것이였습니다.

MBC는 라이 씨가 "(후쿠시마) 오염수가 여기저기 다 퍼질 텐데, 그리고 하루 이틀 만에 퍼지는 게 아니라 오래 지속되는 거라서..."라 말한 것으로 번역했습니다.

하지만 라이 씨의 실제 발언 내용은 "成揸放鹽煮, 醃咗四日"로 이 광동어를 정상적으로 번역하면 "소금을 넣어 4일간 절인다"다. 라이 씨는 이어 "우리는 이것들을 어딘가에 보관하는데, 이 작업을 앉아서 한다"이였습니다.

이 발언은 라이 씨가 어민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생선 염장 행위나 혹은 젓갈 제조 행위를 말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는 전혀 상관없는 발언이였습니다.

이러한 MBC의 번역 조작 행태에 대해 "언론호소인" "광동어 못 알아듣는다고 대충 주작 번역한거냐, 요즘 같은 시대에" "어디에 신고하면 되냐" "이게 사실이면 제대로 문제제기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비판 일색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이 방송 기사의 근거가 되는 홍콩의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홍콩 공회연합회(FTU)가 실시한 것으로, 홍콩 주민의 80%가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에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난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공회연합회, 줄여서 공회련은 친중파 정당이자 노동조합 단체다. 통상 홍콩의 다른 노동조합 단체들이 '민주파'인 것과 비교되는 성향이였습니다.

이러한 친중 공회련이 실시한 여론조사를 그대로 인용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했단 점에 대해서도 MBC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는 형국이였습니다.

이는 MBC는 오염수 번역 조작, 벌어지는 논란 및  광동어 인터뷰 창작 하는 벌어진점 사과드립니다.

MBC는 오염수 번역 조작 및 광동어 인터뷰 창작 하는 벌어지는 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对污染水翻译造假、引发的争议及广东话采访创作等行为表示歉意。

韩国MBC在报道反对福岛污水排放的香港舆论的过程中,将广东话采访内容改编为"创作"水平,令人震惊。

该报道是26日在MBC新闻台播出的题为《香港对污染水强硬的"日本产原产地"》的报道。 

该报道中包含了多名香港人的采访内容,其中名为"赖"的渔民的发言成为了问题。 也就是说,Lai实际说的内容和MBC方面的翻译内容不同。

MBC电视台翻译说:"（福岛）污水会扩散到各个地方，而且不是一两天就扩散，而是会持续很长时间……"

但是赖某的实际发言内容为"成鹽煮醃，咗揸四天"，如果正常翻译广东话，就是"加盐腌制4天"。 莱伊接着说:"我们把这些保管在某个地方,这项工作是坐着做的。"

考虑到赖某是渔民,该发言可以看作是盐腌鱼行为或制作鱼酱的行为。 也就是说,这是与福岛污水排放完全无关的发言。

对于MBC的这种翻译造假行为,出现了"媒体呼吁人"、"因为听不懂广东话就随便翻译了吗,像最近这样的时代","应该向哪里举报呢"、"如果这是事实,是不是应该好好提出问题"等批判一概而论的反应。

另外,还有人指出,作为该广播报道依据的香港舆论调查。

据香港《南华早报》23日报道,该舆论调查是香港公会联合会(FTU)实施的,80%的香港居民反对日本污水排放计划。

但是工会联合会,简称工会联合会既是亲中派政党,也是工会团体。 通常与香港其他工会团体是"民主派"形成对比的倾向。

对于直接引用亲中公会联实施的舆论调查进行报道,好像是事实一样,对MBC的批评也越来越大。

MBC电视台对"污水翻译造假"、引发的争议及广东话采访"创作"等事件表示歉意。

MBC将更加努力,避免发生"污水翻译造假"及广东话采访"创作"的事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