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 의 방심위, 제주항공 참사 화면 노출 MBC 등 긴급심의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보도자료 없이 사실 과 다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방송사들이 재난방송 준칙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지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점검 결과, 사고 현장을 여과 없이 방송한 MBC 뉴스와 뉴스 특보 중 부적절한 자막을 내보낸 점 등이 문제되어,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2025년 1월 6일 심의할 예정 이였습니다.

방심위에 접수된 규정 위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장 제보 화면을 그대로 방송한 MBC 뉴스 1건 뉴스 특보 도중, 사고와 관계없는 ‘탄핵817’ 자막이 포함된 화면을 잠시 내보낸 MBC 뉴스 1건 이였습니다.

방심위는 앞으로도 방송사들이 재난방송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 이였습니다.

하지만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제주항공 여객기의 폭발 순간을 노출한 MBC를 긴급심의하려 했지만 사무처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류희림 위원장이 민원이 들어온 당일인 30일 심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사무처는 안건을 상정할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하다고 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심위 사무처는 “민원 당일 긴급심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MBC는 지난 29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직후,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 끝 외벽에 부딪혀 폭발하는 장면을 여과 없이 방영하고, 뉴스 특보 중 <탄핵 관련: 817> 등 뉴스와 관계없는 자막을 내보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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