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위의 아이돌’, 누가 키웠나?
기획의도
10대 초중반부터 맹훈련을 거쳐 탄생하는 K-pop 스타들. 세계 곳곳에서 한류 붐 을 일으키고 있지만, 최근 ‘버닝썬 사건’이 불거지면서 화려한 성과 뒤편에 짙은 그림 자도 드러나고 있다.
마약과 성범죄 의혹, 경찰 고위간부와의 유착 등으로 지금 K-pop과 연예계는 휘청 거리고 있다. 사건에 연루된 스타는 물론, 이들의 소속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 다. 춤과 노래 등 연예 교육엔 성공했지만, 인권의식 등 인성 교육엔 실패했다는 것 이다. 로이터 통신은 ‘K-pop의 노래와 안무는 도덕 교육을 받을 시간을 희생해 만들 어졌다’고 진단하며 한국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 분석도 내놨다.
이번 주 <100분토론>은 위기를 맞은 ‘아이돌 산업’을 집중 토론한다. 아이돌 기반 의 K-pop 생태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달라질 수 있을까. 한류와 K-pop을 연구해 온 학자와 평론가, 언론인 등이 머리를 맞대고 개선 방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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