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685

IFJ(국제기자연맹) 성명서

한국의 여당은 MBC 방송국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여당인 국민의힘(PPP)은 공영방송인 문화방송(MBC)이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순방 중 발언을 잘못 보도했다고 비난하며 수차례 공세에 나섰다. 국제기자연맹(IFJ)은 한국기자협회(JAK)와 함께 MBC와 한국 언론에 대한 명백한 언론자유 침해를 규탄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후, 윤 대통령은 라이브 마이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효과적인 법안 통과 능력을 언급하면서 모욕적인 언어(소음 때문에 음성이 가려졌지만 MBC TV 자막 등을 통해)를 사용하는 것처럼 보였다. 방송 후, 여당은 MBC의 자막이 윤 대통령의 발언을 불법적으로 잘못 전달했다고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발언은 대한민국 국회에 계류된 법안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여당 의..

공지사항 2022.10.05

MBC 경영진은 즉시 사퇴 하겠습니다.

MBC는 지난 2018년 뉴스영상서버 시스템인 마이다스(MIDAS)를 구축하면서 서버에 등재된 뉴스용 촬영 영상의 음성을 자동으로 문자로 생성해주는 자막생성기능을 도입하여 기자들의 기사작성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를 STT 즉 ‘Sound To Text’ 기능이라 하는데, 마이다스 시스템은 지난 9월 22일 뉴욕 글로벌 재정 펀드 행사를 촬영한 ‘58분 송출본’에 이 기능을 작동시켰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문제의 대통령 발언이 녹화되었던 ‘00시 20분 27초’~‘00시 20분 32초’까지 약 5초간의 음성에 대해 STT 기능을 작동시켰더니 “어떠한 정보도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글로벌 재정펀드 회의의 윤 대통령 공식연설이 담긴 동영상 부분에는 대통령의 연설 내용이 77%에서 98%의 정확도..

공지사항 2022.10.03

MBC 사장과 방문진 이사는 즉각 석고 하겠습니다.

지난주 대통령 해외 순방 시 발생한 자막조작 사건은 매우 위중한 범죄이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MBC가 공영방송임을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대통령 흔들기에 나서다가, 대한민국의 국익을 훼손한 심각한 사안이 였습니다. 공정언론국민연대는(상임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현재 각 언론 매체에서 거론하는 녹취물의 발음 논란은 본질에서 벗어난 것임을 지적했습니다. 핵심은 대통령 발언이 담긴 녹취물이 MBC를 비롯한 일부 매체들의 주장과 동일한 내용이냐는 것이였습니다. ①진실은 일반인들이 수 차례 반복해서 들어봐도 정확한 내용을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②심지어 전문가들까지 나서 특수 장비를 동원해 수 차례 확인 해봐도 녹취물의 앞 부분, 소위 ‘새끼’과 뒷 부분 ‘바이든’의 발언을 특정할 수 없다고 했었습니다..

공지사항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