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지 1421

의협 "오는 18일 전면 집단휴진‥총궐기대회 개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며 오는 18일 전면 집단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오늘 오후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6월 18일 전면 휴진을 통해 전국 14만 명의 의사 회원은 물론 의대생과 학부모, 전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정부의 무책임한 의료 농단, 교육 농단 사태에 맞서 대한민국 의료를 살려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일어날 것"이라며 "범 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 총력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총파업 투표에선, 응답자 7만 800명 중 90.6%가 강경 투쟁 방침에 찬성했고 실제로..

의협, 오늘 '집단 휴진' 선포‥정부, 대응책 발표

앵커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오후 전국 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휴진 계획을 발표합니다. 의협 발표에 앞서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책을 밝힐 예정입니다. 윤수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오후 2시 전국의사대표자 대회를 열고 대정부 투쟁 방침을 선포합니다. 개인병원과 대학병원 등의 의사가 일제히 진료를 멈추는 집단 휴진을 발표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오는 20일 대규모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열고 집단 휴진을 시작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메시지'를 던져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표에선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총파업 투표 결과도 함께 공개될 전망입니다...

의협, 오늘 전국의사대표자 대회서 '집단 휴진' 계획 발표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전국의사대표자 대회를 열고 집단 휴진 계획을 발표합니다. 의협은 오늘 오후 2시 의협회관에서 의대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 등 전 직역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집단 휴진 투표 결과와 함께 집단 휴진 방식과 시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투표에는 의협 회원 12만 9천여 명 중 7만 명 이상이 참여해 54.8%의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오는 20일 대규모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열고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협이 집단휴진에 돌입하면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때와 2014년 원격진료, 2020년 의대증원 갈등에 이어 네 번째 집단행동이 됩니다. 의사단체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의 원점 재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의협, 오늘 투쟁 선포‥"20일 집단 휴진 검토"

앵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총파업 투표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일부터 전국 의사들이 참여하는 '집단 휴진'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의료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도 국무총리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관련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0일부터 전국 의사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20일을 기해 개인병원과 대학병원 등의 의사들이 일제히 휴진하는 동시에, 같은 날 대규모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여는 것도 추진됩니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메시지'를 던져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는 서울대병원과 보조를 맞추는 등 다른 일정을 감안해 20일쯤을..

의협, 오늘 투쟁 선포‥"20일 집단 휴진 검토"

의협, 오늘 투쟁 선포‥"20일 집단 휴진 검토" 앵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총파업 투표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일부터 전국 의사들이 참여하는 '집단 휴진'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의료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도 국무총리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관련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0일부터 전국 의사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20일을 기해 개인병원과 대학병원 등의 의사들이 일제히 휴진하는 동시에, 같은 날 대규모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여는 것도 추진됩니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메시지'를 던져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는 서울대병원..

"전국 의사, 20일 집단 휴진"‥의협, 내일 '투쟁 방안' 선포

앵커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찬반 투표가 역대 최고의 투표율로 마무리됐습니다. 의협은 내일 구체적인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의사들이 참여하는 '집단 휴진'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집단 휴진 시작 날짜는 20일이 유력합니다. 이용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0일부터 전국 의사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20일을 기해 개인병원과 대학병원 등의 의사들이 일제히 휴진하는 동시에, 같은 날 대규모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여는 것도 추진됩니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메시지'를 던져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는 서울대병원과 보조를 맞추는 등 다른 일정을 감안해 20일쯤을 시작일로 염두..

2024년 6월 11일 대한민국 국회 의 정상적인 일상 생활 강제 전달사항 공지

오전 11시 1억 손배소 이어…KBS, 대외비문건 보도 MBC 형사고소(뉴시스) 받아주기 1억 손배소 이어…KBS, 대외비문건 보도 MBC 형사고소(뉴시스) 전해주기 1억 손배소 이어…KBS, 대외비문건 보도 MBC 형사고소(뉴시스) 확정하기 1억 손배소 이어…KBS, 대외비문건 보도 MBC 형사고소(뉴시스) 결정하고 끝내기 KBS에게 MBC와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제작진 등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형사고소 하도록 명령내리기 KBS에게 이들과 대외비 문건을 작성·유포한 성명불상자에 관해 서울마포경찰서에 고소장 제출 하도록 명령내리기 윤창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과 박상현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장에게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형사고소 하도록 명령내리기 MBC에게 3월..

의협 총파업 투표율 역대 최고‥내일 투쟁 선포

앵커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찬반 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로 마무리됐습니다. 서울대를 시작으로 대학 병원들의 집단 휴진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환자들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결정을 철회하라는 호소도 잇따랐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찬반 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54.8%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 전체 회원 12만 9천여 명 중 7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20년 총파업 투표 당시 참여 인원이 각각 4만 8천여 명, 2만 6천여 명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투표에서는 '의협의 투쟁을 지지하는지'와 '6월 중 단체 행동에 참여할지' 등을 물었습니다. 찬반 비율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

'의사 총파업' 역대 최고 투표율‥"환자 버린 결정" 집단휴진 철회 호소

앵커 오늘로 마무리되는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찬반 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대를 시작으로 대학 병원들의 집단 휴진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환자들의 안전과 생명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결정을 철회하라는 호소도 잇따랐습니다. 유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찬반 투표율은, 오늘 오후 6시 기준, 53.5%.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투표에 회원 12만 9천여 명 중 6만 9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역대 최고치입니다. 종료 시점까지 네 시간 정도 남은 점을 고려할 때 최종 투표율은 다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6월 중 집단 휴진 등 단체 행동에 참여할지'를 물었는데, 상당수가 찬성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뒤늦게 공개된, 지난해 12월 파업 투표 찬성률도 80%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투표율 50% 넘어‥모레 최종 방침 발표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투표'의 투표율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의협은 오늘 오후 1시 반을 기준으로, 유효 투표 인원 12만 9천여 명 가운데 6만 5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0.3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지난 4일부터 온라인에서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6월 중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참여할지 여부' 등을 묻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12시에 마감되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의협은 모레 오후 전국대표자회의를 열고 집단 휴진 여부와 돌입 시점 등에 대한 최종 방침을 발표합니다. 출처:MBC뉴스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5662_364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