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지 1421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파업 철회, 버스 정상 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에 합의하면서 오늘 새벽 시작된 총파업이 철회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시급 인상 4.48%, 명절수당 65만 원의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버스노조는 오늘 오전 4시부터 시작한 총파업을 전면 철회하고 즉각 정상운행에 들어가고 지하철과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도 현행 운행으로 변경됩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파업 철회, 버스 정상 운행" 출처:MBC뉴스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4270_36438.html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결렬‥"4시부터 총파업 돌입"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 오전 4시 첫 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사측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임금 인상 등을 두고 어제 오후 3시부터 11시간 넘는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서울 시내버스의 약 97%에 해당하는 7천2백여 대가 운행을 멈춥니다. 이번 파업은 20분간 부분 파업을 벌였던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파업이 끝날 때까지 출퇴근 시간에 열차 투입을 77회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5개 자치구에서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 4백여 대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출처..

서울 시내버스 노사 파업 전 막판 협상‥내일 시내버스 멈추나

앵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오늘 오후부터 사측과 마지막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금 인상 등이 쟁점이 되고 있는데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당장 내일 새벽부터 서울 시내버스가 멈춰 서게 되는데요. 지금 협상장에 제은효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제 기자, 아직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거죠? 기자 네, 2시 반에 시작된 협상이 5시간 넘게 진행 중입니다. 오늘 협상이 노사 간 10번째 교섭인데요, 노조는 오늘 자정까지 합의가 안 되면 내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혀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면 전체 서울 시내버스의 97%인 7천 2백여 대가 운행을 멈추는 겁니다. 현재 노사 양측은 서로 마주 앉지 않고 각각 지노위와 개별 협상을 진행 중인데요. 앞서 사전 조..